[뉴스터치] 국립공원 탐방도 집에서…'랜선 여행' 개설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로 요즘 등산의 인기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직은 감염 우려에 직접 산에 오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가상 체험 콘텐츠가 선보였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눈은 물론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이곳.

바로 내장산 국립공원의 백양사인데요.

그런데 백양사의 유래, 다들 아시나요?

이처럼 친절한 설명도 빼놓지 않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자연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앉아 국립공원 야영장은 물론 트레킹 코스까지 둘러보며, 해설까지 들을 수 있다는데요.

주요 국립공원의 현재 모습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주기적으로 이 같은 비대면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생활 속 거리 두기와 코로나19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집에서 랜선 탐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