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협회 "담뱃갑 경고 강화 방침, 재고해야"

  • 6년 전

한국담배협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담뱃갑 경고 강화 방침과 관련해 "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고 재고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담배협회는 "'폐암 위험이 최대 26배' 등의 경고 문구는 입증되지 않은 일부 연구 결과를 확대한 걸로, 수정해야 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은 다른 나라에선 도입한 적이 없고 유해성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시기 상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담배협회는 또, 담배소매점 종사자와 방문객이 혐오성 그림에 강제로 노출돼 정신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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