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 개편안' 발표…야당 비판 잇따라

  • 6년 전

네이버의 댓글 개편안에 대해 야당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네이버 본사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네이버가 댓글공작 세력의 정보 유린과 조작을 묵인하고 방조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가 있다"며 네이버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TF를 구성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고 민주평화당은 기사를 포털이 아닌, 언론사 사이트에서 읽게 하는 아웃링크 방식과 댓글 실명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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