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Tae Woo, "The Third Baby Is A Son, Now Its Enough!" (가수 김태우, '셋째는 아들 이제 다 됐다')
  • 8년 전
가수 길건, 메건리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었던 김태우가 18집 정규앨범 [티-로드]를 발표하고 대중 앞에 섰습니다.


[인터뷰: 김태우]

사실 뭐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바로 공연이 있었고 또 앨범을 만들게 돼서 그러니까 제일 좋은 치유약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시간이 지났고 좀 더 단단해지게 된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아내 김애리 씨와의 슬하에 두 딸을 둔 김태우. 올 가을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태우]

성별이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네... 열심히 살겠습니다. 딸-딸-아들의 아빠가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네... 다 됐습니다. 이제 전 다 됐습니다.


김태우의 쇼케이스가 열렸던 지난 17일은 지오디가 데뷔한 지 6천일이 된 날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우]

하반기 연말에 있을 god의 활동 모습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우의 [론리 펑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god의 데니안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쳐 화제를 모았는데요.


[인터뷰: 데니안]

어쨌든 제가 굉장히 낯을 많이 가려서 그 신을 찍고 등에 담이 와서 일주일 동안 고생했던...

[현장음: 김태우]

그날 형이 진짜 배우구나 라는 걸 느꼈어

[현장음: 데니안]

왜?

[현장음: 김태우]

아니... 계속 수줍어 하다가 큐 하니까 진짜 불이 확


그 동안의 논란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가수 김태우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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