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송통신위원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국회 가방위 국정감사 재촉을 둘러싸고 헌법재판소 판단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00:11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대남 확성기 재개 예고를 놓고도 여야 간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00:17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0권준수 기자.
00:23네, 국회의입니다.
00:24먼저 과방위 상황부터 짚어보죠. 오늘 아침부터 충돌이 거셌다고요?
00:31그렇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과방위의 이진숙 의원 국감 재촉 의결에 대해 효력을 일부 정지하면서도 방송위원장 재직 당시 관여한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재촉을
00:40유지했는데요.
00:41이를 두고 여야가 정반대 해석을 내놓으면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00:46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여권 과방위원은 단체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이해충돌 사안임을 인정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사실 왜곡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00:57들어보시죠.
01:01이진숙 의원이 복귀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 국감장에서 쫓겨난 적이 없기 때문에 복귀한다는 용어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01:09헌재의 이번 결정은 이진숙 의원의 이해충돌과 관련해서 재촉을 유지하는 내용입니다.
01:17이에 맞서 이진숙 의원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맞불을 놨습니다.
01:22과방위에서 법적 근거도 없는 집단 행동으로 국회 활동이 저지당했다며 다수 의석을 앞세운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01:30이어서 들어보시죠.
01:50방송미디어 통신위원회 대상 과방위 국감장에서도 날선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56민주당은 선수가 심판을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인데요.
01:59대전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감사에 이 의원이 참여해선 안 된다 주장했습니다.
02:05반면 이 의원은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한준호 의원 측이 얼마 전 KBS에 항의 전화를 걸어 보도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다시
02:13제기하면서 오히려 한 의원을 재척하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02:26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10월 중 전 국경선에서 대남 심리전 확성기를 재가동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안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2:35국민의힘은 사태의 원인이 정부의 대북 굴종 자세와 안일한 인식에 있다며 안보 자해만 벌어지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2:43장동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를 최후의 방어무기라고 했다며 김정은 입에서나 나올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53국민의힘은 또 북한의 DMZ 지뢰 도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의
03:03즉각 경질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03:06이런 가운데 오늘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국방위 국정감사에선 국군통합사관학교 추진과 관련해 여야가 맞붙고 있는데요.
03:13민주당은 미래전을 준비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통합이 추진되는데 왜 각 사관학교 교장은 입을 닫고 있느냐고
03:23질타했습니다.
03:2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윤수입니다.
03:26국회에서 YTN 권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