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00:01파리 반동방장의 루이비통 매장이
00:03시위대의 반복적인 유리 파손 시도에도
00:06침입을 막아내 화제가 됐습니다.
00:08현지시간 17일 시위대는 매장 앞에 몰려 유리를 깨려고 시도했고
00:11여러 사람이 시설물을 이용해 공격하기도 했지만
00:14유리는 쉽게 깨지지 않았습니다.
00:16시위가 끝난 뒤에는 두꺼운 특수 유리가 주목받았습니다.
00:20파이낸셜 타임스는 창문이 특수 유리여서 버텼지만
00:22무엇보다 운이 좋았다는 매장 직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00:26그러나 샹젤리제 거리 등 프랑스 곳곳의 상점은
00:28약탈 피해를 입었습니다.
00:30피해사업체 약 3천 곳의 보험 손실액은 최대 12억 유로
00:33우리 돈 약 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00:37추가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00:3920일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샤넬 매장에서는
00:43매장문을 열기 전 작업자들이 쇼인도와 출입구에
00:46철제 패널을 설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00:49한 작업자는 시위대가 진열창을 깨뜨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면서
00:53매장은 평소처럼 문을 연다고 말했습니다.
00:56인근 디올 매장도 출입구에 철제 패널이 설치돼 있었고
00:59안쪽 출입문 한쪽에는 하판으로 보이는 가림막이 덧대어져 있었습니다.
01:03한편 명품 브랜드들은 고유 일련번호 등을 활용해
01:06도난품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01:11프랑스 경찰도 수사관 200명과 제보 플랫폼을 동원해
01:14약탈 가담자 추적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