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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AI답변 공개
"대통령 지휘·감독 기관 배석 불가는 명백한 모순"
이 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민주통제 강조
"커진 권한 맞게 역할 강화…독립 점검 장치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청장과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에 대한 야권 등의 비판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생성형 AI인 '제미나이'에게 관련 내용을 물어봤다며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연희 기자!

제미나이가 어떤 답변을 했다는 건가요?

[기자]
앞서 어제(20일)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이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하면서 일각에서 수사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SNS에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중수청장과 공소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반대하는 주장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을 부정하는 위헌적 억지이자 궤변"이라며 제미나이 답변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는데요.

이 대통령이 공개한 제미나이 답변은 헌법 제66조와 정부조직법 제11조, 제12조 등을 들며, 공소청이나 중수청은 행정부 소속 외청인 만큼, 최고 정책심의기구인 국무회의에 배석해 소관 사무를 논의하는 것은 법률이 보장한 정상적인 행정 절차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미나이 답변에는 대통령이 지휘·감독하는 기관을 정작 공식 국무회의에는 참석시키지 말라는 건 명백한 모순이라며, 이를 막는 것은 대통령의 행정감독권을 무력화하고, 수사·기소 기구를 민주적 통제 밖의 '밀실 속 치외법권 성역'으로 두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도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 이어, 산림청장이나 해양경찰청장 등 다른 외청장들도 모두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수사기관이라고 해서 특별 취급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에게 구체적인 인허가를 지시하지 않듯, 사건 수사를 직접 지휘할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수사 중립성 훼손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참석으로 검사가 복종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SNS 이용자 댓글에 대한 답변도 남겼습니다.

검사는 대통령에게 충성할 필요 없고 그래서도 안 되며 오로지 국민에 충성해 업무를 ... (중략)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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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청장과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에 대한 야권 등의 비판에 대해 다시 한번 반박했습니다.
00:10이 대통령은 생성형 AI인 재민아이에게 관련 내용을 물어봤다며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한현희 기자, 재민아이가 그럼 어떤 답변을 했다는 건가요?
00:21네, 앞서 어제 김지용 초대 중소청장이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하면서 일각에서 수사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00:31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SNS에 재민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00:39중소청장과 공소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방대하는 주장은 헌법과 정부 조직법을 부정하는 위헌적 억지이자 궤변이라며 재민아의 답변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는데요.
00:51이 대통령이 공개한 재민아의 답변은 헌법 제 66조와 정부 조직법 제 11조, 제 12조 등을 들으면서 공소청이나 중소청은 행정부 소속
01:00외청인 만큼 최고 정책 신의기구인 국무회의에 배석해서 소관 사물을 논의하는 것이 법률이 부정한 정상적인 행정 절차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10특히 재민아의 답변에는 대통령이 지휘 감독하는 기관을 정작 공식 국무회의에는 참석시키지 말라는 건 명백한 모순이라면서 이를 막는 것은 대통령의 행정감독권을
01:22무력화하고
01:23수사기소 기구를 민주적 통제밖에 밀실 속 치외법권 성역으로 두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01:31이 대통령은 이 글에 이어서 산림청장이나 해양경찰청장 등 다른 외청장들도 모두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01:39수사기관이라고 해서 특별 취급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기정상의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1:47그러면서 장관에게 구체적인 인허가를 지시하지 않듯 사건 수사를 직접 지휘할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01:55수사 중립성 훼손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01:58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참석으로 검사가 복종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SNS 이용자 댓글에 대한 답변도 남겼습니다.
02:07검사는 대통령에게 충성할 필요가 없고 그래서도 안 되며 오로지 국민의 충성에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며
02:14다시는 국가기관들의 사익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02:21이 대통령은 오늘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했는데요.
02:27이 자리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내놨습니까?
02:30이 대통령은 형사사법체계 전면 개편으로 경찰의 권한이 커진 만큼
02:34그에 따른 엄중한 책임과 민주적 통제를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02:39이 대통령은 이 수사 권한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것이라면서
02:42커진 권한에 걸맞게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02:47독립적인 수사 점검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2:51또 검찰 개편으로 새로 신설되는 공소청, 준수청과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02:56보완수석권 부재로 인한 수사 공백이나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03:00빈뜸 없이 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3:03이와 함께 S토킹이나 이상 동기범죄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03:08사전 예방체계로의 대전환과 AI 기반의 차세대 112 시스템 구축 등
03:13치안 역량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03:16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한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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