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바탕 폭력 시위가 휩쓸고 간 파리 시내.
00:03낙서로 뒤덮인 공화국 동상에서 스프레이 자국을 지워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00:09난장판이 된 거리에선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22법원에는 체포된 시위 참가자들이 넘쳐납니다.
00:26주말 사이 검거된 시위대만 2,400여 명.
00:30변호인들은 과잉 진압과 체포가 이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00:44폭력과 약탈이 횡행하면서 피해를 입은 상점이 3천 곳.
00:49손실액은 1조 8천억 원에 달한다는 보험사 추산도 나왔습니다.
00:54이틀간 야간 통행 금지로 거리는 잠잠해졌지만
00:58이번 주말 또 대규모 시위가 예고되면서 정부는 대테러 부대를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01:12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졌고
01:17명품 매장은 약탈 대상이 됐습니다.
01:20이탈리아 정부는 군병력 500명을 투입하고
01:23위험인물을 미리 가두는 예방적 구금대상을
01:271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1YTN 권중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