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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하늘을 나는 차세대 스포츠카'를 공개했습니다.

처음 구상을 밝히고 무려 9년 만입니다.

갑자기 공중으로 떠오르고 차체를 뒤집는 등 기존의 상식을 깨는 성능을 선보여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로 솟은 트랙을 따라 올라가던 스포츠카가 지상으로 추락할 것 같던 아찔한 순간, 갑자기 차체를 뒤집더니 사방으로 가스를 분사하며 사뿐히 지상에 내려앉았습니다.

이어진 시연에선 옆으로 늘어선 차량 5대를 향해 달려가다 공중으로 도약한 뒤 반대편에 무사히 착지했습니다.

9년 전, 일론 머스크가 처음 예고했던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드디어 첫선을 보였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나는 순간, 행사장은 커다란 환호에 뒤덮였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최고경영자 : 이 시연이 인공지능(AI)이나 슈퍼지능(SI)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면 우린 관객이 필요합니다.]

로드스터가 하늘을 나는 비결은 스페이스X의 로켓 기술을 응용한 압축공기 추진 시스템입니다.

내부에 있는 2개의 탱크에 공기를 저장했다가 10개의 분사구로 적절히 뿜어내면서 차체를 들어 올리거나 방향을 바꾸는 겁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첨단 초고압 공기탱크를 사용하는데 차량 스스로 탱크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추진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주행 성능도 기존 상식을 뛰어넘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0.81초로 1초의 벽을 돌파했고, 최고속도도 시속 370km에 이릅니다.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친 로드스터는 내후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극단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만큼 안전성이나 도로 주행 규제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머스크는 "누군가 로드스터를 실제로 소유하겠지만 모든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화면출처 : X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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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하늘을 나는 차세대 스포츠카를 공개했습니다.
00:05처음 구상을 밝히고 무려 9년 만입니다.
00:07갑자기 공중으로 떠오르고 차체를 뒤집는 등 기존의 상식을 깨는 성능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놀라겠습니다.
00:15유투건 기자입니다.
00:19하늘로 솟은 트랙을 따라 올라가던 스포츠카가 지상으로 추락할 것 같던 아찔한 순간.
00:24갑자기 차체를 뒤집더니 가방으로 가스를 분사하며 학군이 지상에 내려앉았습니다.
00:31이어진 시연에선 옆으로 늘어선 차량 5대를 향해 달려가다 공중으로 도약한 뒤 반대편에 무사히 착지했습니다.
00:409년 전 일론 머스크가 처음 예고했던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드디어 첫 선을 보였습니다.
00:47상상을 현실로 만나는 순간 행사장은 커다란 환호에 뒤덮였습니다.
00:58로드스터가 하늘을 나는 미결은 스페이스X의 로켓 기술을 운영한 압축공기 추진 시스템입니다.
01:05내부에 있는 두 개의 탱크에 공기를 저장했다가 열 개의 분사구로 적절히 뿜어내면서 차체를 들어올리거나 방향을 바꾸는 겁니다.
01:25다른 주행 성능도 기존 상식을 뛰어넘었습니다.
01:30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0.81초로 1초의 벽을 돌파했고 최고 속도도 시속 370km에 이릅니다.
01:40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친 로드스터는 대후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01:47다만 극단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만큼 안전성이나 도로주행 규제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01:53머스크는 누군가 로드스터를 실제로 소유하겠지만 모든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02:02YTN 유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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