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여권 의원들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과거 허위 스펙 의혹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00:07지난 2022년 경찰 수사 당시 피고발인은 서면 조사 한 차례에 그쳤고,
00:12압수수색은 물론 영장 신청조차 없었다며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21조국혁신당도 과거 조국 전 장관 자녀 수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00:34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면 재수사 가능성도 열어놓겠다는 주지로 답했습니다.
00:48국감장 밖에서도 여당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
00:51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논란이 된 봉사일지 서명 주체가 한 의원의 딸이 아니라며 실제 활동 역시 비대면 수업 일정을 조정하는 수준에
01:00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01:01이어 봉사활동으로 받은 수상 실적까지 문제 삼았습니다.
01:05정치 검찰의 칼이 한동훈 장관 가족 앞에서는 멈춰 섰던 것입니다.
01:12한 의원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14외통위 국정감사 일정으로 방미 중인 한 의원은 SNS를 통해 경찰 수사와 두 차례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이미 무혐의 결론이 난 사안이라며 정치
01:23보복이라고 맞섰습니다.
01:25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쟁용 공세라고 한 의원을 엄호하면서도 일정 부분 거래를 두려는 기류도
01:35감지됩니다.
01:36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면 상대에 대한 무언가를 캐서 항상 공격하는 그런 자세를 민주당은 정정당량하게 나서서 정부와 함께 국민을 위하는
01:50일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1:52우혐의로 끝났던 의혹이 3년 만에 다시 국감장에서 불이 붙은 가운데 부실 수사라는 민주당의 공격과 정치 보복이라는 한 의원의 반발로 진실
02:01공방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4YTN 권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