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여권 내부 논란을 두고 김민석 대표가 끊임없이 대통령과 당을 공격한다며 거듭 단호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00:09그러나 당내에서도 조국혁신당에서도 강경한 입장이 이어지는 상황인데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정권 말기 현상이라는 비아냥도 나왔습니다.
00:19양동훈 기자입니다.
00:2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관련 당내 논란을 두고 논리와 관역을 바꿔가면서 끊임없이 대통령과 당을 공격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36노력하고는 있지만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강경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00:55국회의장까지 지낸 중진 우원식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추미애 경기지사도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내지 않았느냐며 과거만으로 한 사람
01:06전체를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08하지만 당내 강경한 목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3행안위 소속으로 연일 김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강조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 감찰을 두고 앞서 수사기소 분리에 반발해
01:23집단행동을 벌였던 검사들도 똑같이 감찰해야 한다 일갈했습니다.
01:27특검으로 파견됐었던 검사 같은 경우에는 자기네들 복귀하겠다고 하고 손 놓았거든요 수사에서.
01:35저는 공직기강이라면 이런 부분도 반드시 바로 잡혀야 된다.
01:41조국혁신당에서도 임 청장의 입을 틀어막는 건 과거 검찰의 행태를 이어가는 것이라는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01:47제 식구 감싸기와 입틀막으로 출발하는 수사기관에 국민이 맡길 수 있는 정의는 단 한 줄도 없습니다.
01:56이런 상황을 두고 국민의힘은 여권 내부가 콩가루 집안이나 다름없다며 집안 싸움 하나 수습하지 못하고 국민 앞에서 추태라고 비꼬았습니다.
02:16모레 국회에서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02:21범여권 갈등에 중심축이 돼버린 김 후보자 문제가 청문회를 통해 수습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9YTN 양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