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인사청문회가 이틀 남았는데요.
00:05윤호중 행정안정부장관이 김지용 후보자를 공개 비판해온
00:08임은정 광주지방 중수청장에 대해서 감찰을 지시했죠.
00:14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윤 장관은 임 청장이 직책을 맡고도
00:18거듭 비판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면서 감찰 지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0:23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6양희력 기자, 윤 장관이 언급한 감찰 이유 어떤 게 또 있습니까?
00:32윤호중 행안부장관은 출근길 취재진을 만나 의견 이야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00:39하지만 중수청 직책을 맡고 난 이후에도
00:42거듭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비판하는 점은 문제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00:49정치권에서 충분히 논의 중인데 중수청 고위 간부가 관련 사안을 이야기하는 게
00:54어떤 의미가 있느냐고 꼬집기도 했는데요.
00:57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01:17감찰 요건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윤 장관은 정치 개입이나 파벌 조직은 안 된다며 분명히 선을 그었는데요.
01:24검사의 집단 행동을 용인한 과거 검찰의 관행을 비판하며
01:29중수청에 와서까지 관행이 이어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01:34이어서 들어보시죠.
01:52중수청 첫 수사 개시도 전에 감찰부터 시작돼 조직에 부담이 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01:58중수청이 제대로 자리 잡아가는 것이 국민이나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된다면서
02:04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져야 한다고 윤 장관은 못 박았습니다.
02:08윤 장관의 이 같은 행보는 오는 14일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2:16어제 윤 장관의 감찰 지시 언급에 임 청장은 중수청 1호 감찰대상이 제거된 것은
02:22많이 안타깝고 서그픈 일이라며 자명감을 가지고 대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02:28출근길에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이 추가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었는데
02:33취재진을 피해서 출근하면서 일단 정면 대응은 자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02:38지금까지 행정안전부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02:4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