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광주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0:07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실제 소유주가 아니라는 정황이 나와서 경찰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00:12주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5김철희 기자, 새벽 시간에 발생한 추돌사고죠?
00:19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문영리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00:28YTN이 제보받은 사진을 보면 승용차는 오른쪽 유리창 등이 깨졌고 오토바이 역시 우겨져 방치돼 있습니다.
00:36오토바이를 운전하던 10대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현재는 맥박을 되찾아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4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00:53그런데 오토바이를 물던 A군이 실제 오토바이 소유주가 아니었다고요?
00:59네, 경찰이 사고 직후 시스템에 등록된 실 소유주에게 연락해 A군과의 관계를 물었는데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01:07소유주는 지난 5일 집 앞 상가에 오토바이를 주차했고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오토바이가 사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01:15뒤늦게 오토바이가 사라진 걸 알아챈 소유주는 경찰의 도난 신고도 접수했습니다.
01:21경찰은 A군이 회복하는 대로 절도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01:28이번엔 다른 사고도 알아보죠. 자동차 정비업체 화재도 있었죠?
01:33네, 먼저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01:40검은 연기가 주변 아파트보다 더 높게 치솟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01:45불은 1시간 40분 만에 모두 꺼졌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심한 연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01:53이보다 앞선 새벽 7시 40분쯤에는 인천 탈미도 부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가 암초에 부딪힌 뒤 침수 중이란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습니다.
02:05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함정 9척을 현장으로 보내 배에 타고 있던 2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02:12이 가운데 10명 정도가 타박상 같은 가벼운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2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02: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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