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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선 국정감사가 한창인데요.

행정부 각 기관에 대한 각종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막말에 고성 같은 여야 충돌에 발언권 정지까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여전합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국회 국정감사의 첫 '레드카드'는 국감 첫날 여야가 대법관 제청 문제를 두고 격돌한 법사위에서 나왔습니다.

[김 태 규 / 국민의힘 의원(지난 6일) : 김용민, 부엉이바위는 긁혔어?]

[손 솔 / 진보당 의원(지난 6일) : 제가 질의를 하는데 자꾸 다른 소리를 하면서 방해를 합니다.]

[곽 규 택 / 국민의힘 의원(지난 6일) : 민주당 의원님들이 그러고 있잖아요. 지금.]

[서 영 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6일) : 예. 지금 국회법 145조에 따라 김태규 위원 발언권 정지합니다. [인터뷰 : 김 태 규 / 국민의힘 의원(지난 6일)]]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지금."

볼썽사나운 충돌 뒤엔 상대가 먼저 '인간인 적이 없다'며 조롱했단 반발과 인간성도 갖추지 못한 이에게 국회의원직은 과분하다는 노골적 비난이 오갔습니다.

[박 형 수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국민의힘 의원, 지난 8일) : 도대체 이게 무슨 형평에 맞는 발언권 정지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김 용 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8일) : 이 자리에 같이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

극한 충돌 끝에 이뤄지는 이런 제재는 이번 국감만의 모습은 아닙니다.

한 해 전인 지난해 10월 과방위 국감에선 이른바 욕설 논란으로 퇴장이, [최 민 희 /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지난해 10월) : 박정훈 위원에게 퇴장해 주실 것을 명합니다.]
이보다 한 달 전 법사위에선 노트북에 붙인 피켓을 떼라며 야당 의원 3명을 동시에 퇴장시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추 미 애 /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지난해 9월) : 경위 여러분들께서는 조배숙 위원님과 송석준 위원님과 나경원 위원님에 대해서 퇴장을 명했으니까….]

국회의원이 회의장에서 질서를 어지럽히면 경고 끝에 발언 금지나 퇴장을 가능케 하는 국회법을 이용한 건데, 유독 22대 국회에서, 그것도 민주당 소속 위원장인 상임위에서 이런 장면이 반복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사과해라, 위원장의 독재다, 민주당은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할 만한 조치였단 입씨름도 매번 이어집니다.

[정 점... (중략)

YTN 권남기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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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회에선 국정감사가 한창인데요.
00:03막말에 고성까지 여야 충돌이 이어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건 이번 국감에서도 여전했습니다.
00:10권남기 기자입니다.
00:14이번 국회 국정감사의 첫 레드카드는 국감 첫날 여야가 대법관 재청 문제를 두고 격돌한 법사위에서 나왔습니다.
00:22공장님들께.
00:23정황이 형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0:25돈이 방해를 긁혔어.
00:26위원장님.
00:27제가 질의를 하는데 자꾸 다른 소리를 하면서 방해를 합니다.
00:32부상의 원료들이 그러고 있잖아요, 지금.
00:34이게 지금 국회법 145조에 따라 김태규 의원 다른 건 정지합니다.
00:41무슨 말 하는 거, 무슨 말 하는 거야, 지금.
00:44골성사나운 충돌 뒤엔 상대가 먼저 인간인 적이 없다며 조롱했다는 반발과
00:49인간성도 갖추지 못한 이에게 국회의원직은
00:52과분하다는 노골적 비난이 오갔습니다.
01:04극한 충돌 끝에 이뤄지는 이런 제재는 이번
01:07국감만의 모습은 아닙니다.
01:10한해전인 지난해 10월 과방위 국감에선 이른바
01:14욕설 논란으로 퇴장이.
01:20이보다 한 달 전 법사위에선 노트북에 붙인
01:24피켓을 떼라며 야당 의원 3명을 동시에 퇴장시키는
01:27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38국회의원이 회의장에서 질서를 어지럽히면 경고
01:41끝에 발언 금지나 퇴장을 가능케 하는 국회법을
01:45이용한 건데 유독 22대 국회에서 그것도 민주당
01:49소속 위원장인 상임위에서 이런 장면이
01:51반복됐습니다.
01:53국민의힘은 사과해라, 위원장의 독재다,
01:56민주당은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할 만한
01:59조치였다는 입씨름도 매번 이어집니다.
02:14일각에선 발언권 정진아 퇴장이 국회의원의
02:18발언권을 침해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02:21경찰은 앞서 퇴장 사건 관련 고발에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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