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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입니다.

온몸에 털이 빠진 카피바라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교육 목적'이라는 이름 아래 각종 체험에 동원된 건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언뜻 보기에도 털이 듬성듬성한 카피바라가 작은 통 안에 담겨있습니다.

붐비는 관람객과 소음에 노출된 채, 먹이 주기나 만지기 체험에 동원되는데요.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체험 활동은 법으로 금지돼있습니다.

하지만 민영 동물원 대부분이 '교육 목적'이면 괜찮다는 예외 규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조사 결과, 대상 시설의 78%가 계획과 달리 운영하거나 무허가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피부병이 있는 카피바라, 다리 질환이 의심되는 사막여우가 충분히 쉴 곳이나 회복할 시간조차 없었던 겁니다.

아픈 동물과 접촉하면 감염병 등 공중보건상으로도 위험하단 우려가 나오는데요.

예외 기준을 재검토하고, 현장 점검도 더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동물은 유행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남광주의 한 술집이 '피 떡갈비'라는 메뉴를 내놓은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이 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표현이기 때문인데요. 업주의 해명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제(5일) SNS에는 한 가게의 음식 사진과 함께 "광주 술집에서 메뉴 이름 저렇게 짓는 게 맞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떡갈비 3덩이 위에 케첩을 뿌린 메뉴 이름, '피 떡갈비'였는데요.

문제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5·18 희생자들의 '피'와 지역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합쳐 희생자들을 조롱할 때 쓰여온 표현이란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가게 측은 해당 메뉴를 삭제했다며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음식을 표현할 색다른 말을 찾았는데 의미는 몰랐다, 의도는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그러면서 AI에 물어봤더니 '피 떡갈비는 5·18과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해명을 덧붙여 되레 공분을 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옛 전남도청 인근에서 장사하면서 말이 되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5·18 단체도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 책임 회피로 이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스페인에서 인간 탑을 쌓는 전통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에는 신기록...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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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 픽입니다.
00:03온몸에 털이 빠진 카피바라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00:08교육 목적이란 이름 아래 각종 체험에 동원된 건데요.
00:12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5언뜻 보기에도 털이 듬성듬성한 카피바라가 작은 통 안에 담겨 있습니다.
00:20분비는 관람객과 소음에 노출된 채 먹이주기나 만지기 체험에 동원되는데요.
00:26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체험활동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00:30하지만 민영동물원 대부분이 교육 목적이면 괜찮다는 예외 규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00:36동물자유연대 조사 결과 대상 시설의 78%가 계획과 달리 운영하거나 무허가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00:44피부병이 있는 카피바라 다리 질환이 의심되는 사막여우가 충분히 쉴 곳이나 회복할 시간조차 없었던 겁니다.
00:51아픈 동물과 접촉하면 감염병 등 공중보건상으로도 위험하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00:58예외 기준을 재검토하고 현장 점검도 더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1:03동물은 유행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01:09전남 광주의 한 술집이 피떡갈비라는 메뉴를 내놓은 사실이 알려져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01:15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표현이기 때문인데요.
01:19업주의 해명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01:22그제 SNS에는 한 가게 음식 사진과 함께 광주 술집에서 메뉴 이름 저렇게 지는 게 맞냐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01:31떡갈비 세 덩이 위에 케첩을 뿌린 메뉴 이름 피 떡갈비였는데요.
01:36문제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5.18 희생자들의 피와 지역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합쳐 희생자들을 조롱할 때 쓰여온 표현이라는 겁니다.
01:45논란이 커지자 가게 측은 해당 메뉴를 삭제했다면서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01:52음식을 표현할 색다른 말을 찾았는데 의미는 몰랐다, 의도는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01:57그러면서 AI 물어봤더니 피 떡갈비가 5.18과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해명을 덧붙여서 별의 공분을 샀습니다.
02:06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옛 전남도청 인근에서 장사하면서 이게 말이 되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02:155.18 단체도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 책임 회피로 이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2:22스페인에서 인간탑을 쌓는 전통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02:27올해는 신기록도 나왔는데요.
02:29영상으로 보시죠.
02:31한 발 한 발 조심조심.
02:34아래층 사람의 어깨를 밟고 위로, 더 위로 올라갑니다.
02:38어디까지 올라가는 건지 마음이 조마조마하죠.
02:41지난 4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간탑 쌓기 대회, 카스텔 대회 현장인데요.
02:482년에 한 번 카탈루니아 지역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벌써 30회를 맞았습니다.
02:54이번엔 12개 팀이 참가했고요.
02:56카스텔레르 시대의 빌라프랑카 팀이 부층 높이의 인간탑을 쌓으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3:02카스텔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하네요.
03:05지역 축제와 민속 행사에서 시작된 뒤에 2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카스텔 대회,
03:112010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는데요.
03:16단순히 높이를 겨루는 행사를 넘어서 협동과 연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03:24지금까지 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
03:28지금까지 온라인의 이슈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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