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남 광주 담양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양수장이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폐쇄를 앞두고 있습니다.
00:07오선열 기자입니다.
00:11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 나오면서 폐쇄를 앞두고 있는 전남 광주 담양의 농업용수공급 양수장입니다.
00:19지난 1994년에 지은 이곳 양수장은 영상강 둔치에 설치됐습니다.
00:25지대가 낮다 보니 장마철이나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합니다.
00:30실제 지난 2023년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의 폐쇄정화시설을 포함한 영상강 둔치가 전부 물에 잠겼습니다.
00:40한국농어촌공사는 양수장을 새로 짓기로 하고 기존 양수장에서 되는 공업용수는 계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만 공급하겠다고 공장 측에 알렸습니다.
00:50농업생산기반 시설들을 바깥쪽으로 옮기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어요.
00:57올해 12월 31일까지는 용수공급을 할 겁니다.
01:02주민들은 기존 양수장이 폐쇄되면 공장으로 이어지는 송수관도 필요 없다며 공장의 하천 저명허가를 취소할 것을 담양군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01:11이미 농업정부 상황에서 발언을 했잖아요.
01:14물 안 죽었다.
01:16폐쇄되어야겠다 하는데 관입이 뭐 필요했습니까?
01:20그 영수관이 뭐 필요했냐, 말을.
01:22하천 저명이 계속 필요한지, 그리고 법적으로 허가 요건에 맞는지,
01:28아울러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를 신중하게
01:35국민권익위원회는 공업용수가 중단될 경우 근로자 생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01:40기존 양수장을 공장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의견을 농어촌공사에 냈습니다.
01:47하지만 농민들은 공장의 환경 문제로 수십 년 동안 피해를 봤다며
01:51주민의 입장을 듣지 않은 국민권익의 권고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01:56고통받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현장 의견 청취나 현장 상황도 파악하지 않고
02:03잘못된 공권려고 형포며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압력이라고 생각합니다.
02:11주민의 반발 속에 3년 연장된 농업용수의 공장 공급 문제가
02:15이번엔 어떻게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02:19YTN 오세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