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00:06민주당은 북한의 군사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오히려 우리 정부가 북한 눈치만 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14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북한이 새벽에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죠.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00:22네, 먼저 민주당은 북한이 지뢰 도발을 자작 광대극으로 매도하더니 급기야 탄도미사일까지 쐈다며 군사적 위협을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00:34어제 당론으로 지뢰 폭발 사고 규탄 결의안을 발의한 점을 강조하며 북한이 책임 있는 인정과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0:42또 정부와 군을 향해서는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한 빈틈없는 대비태세와 함께 부상 장병들을 회복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00:52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 도발에도 미온적인 태도라며 파상공세를 폈습니다.
00:59북한군 DMZ 질회 도발에 사과 요구 한마디 하지 않더니 이번에도 미상의 발사체라는 단어 뒤에 숨어 눈치만 본다고 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01:09북한은 이 순간에도 무력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는데 왜 침묵하느냐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고 누구를 위한 군이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20다음 주면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양당 지도부 동향은 어떻습니까?
01:26먼저 민주당 김민석 대표 오늘 오전 부산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다시 띄웠습니다.
01:33최근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내란 부정 발언 논란을 조준한 겁니다.
01:38김 대표는 국민의힘의 12.3 비상기엄과 전두환 신군부의 내란 성격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헌법 밖 정치인들이 아예 국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01:49개헌을 통해 명확히 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52반면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숙례문 일대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새 결집에 나섭니다.
02:01장동영 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검찰청과 보안수사권 폐지에 따른 형사사법 체계 혼란을 집중 조명하고 북한 DMZ 지뢰도발 사건 같은 안보
02:11이슈를 전면에 내세울 방침입니다.
02:13여기에 부동산 문제와 농지 전수조사,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같은 민생 문제까지 강도 높게 지적하는 등 다가오는 국정감사의 기선
02:25제압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