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시중은행을 겨냥한 인공지능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입건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07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인 만큼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경찰이 해킹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요?
00:18네, 경찰청 사이버 테러 대응 수사대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을 노린 해킹 공격에 대한 입건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4본격적인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 범죄 의심 정황 등을 확인하는 겁니다.
00:30다만 별도로 전담 수사팀을 꾸리기보단 기존 사이버 테러 수사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0:37그제 신한은행이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알린 데 이어 국민은행, 하나은행, BNK 부산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피해를 공식화하면서 즉각적인 조치에
00:46나섰습니다.
00:47중국어로 된 해킹 흔적도 발견됐는데 경찰 관계자는 아직 퇴위자가 특정되지 않은 단계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7오늘은 제2금융권에서도 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는데 금융기관을 노린 공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사이버 테러 수사대에서 관련 사건을 함께 들여다볼 가능성도
01:07있습니다.
01:10어제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도 사이버 범죄를 수사할 수 있는데 일단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는 건가요?
01:17네, 경찰은 피해가 커질 가능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입건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01:23다만 해킹 등 사이버 범죄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수사 대상인 7대 범죄에 포함됩니다.
01:29이제 막 공식 출범한 중수청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일단은 경찰이 수사 본격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7경찰이 7대 범죄 관련 사건을 인지하면 중수청에 통보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01:42이에 따라 중수청에 2차 교청이 있으면 사건은 중수청이 넘겨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