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논란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2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불러들이는 대사 소환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7한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00:27이 대통령은 비공개 합의를 깬 우크라이나 측이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남북 군사 충돌을 언급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까지 기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0:39그러면서 국격과 위신이 걸린 문제라며 사실 인정과 공식 사과를 계속 거부할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8정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현재 양국 외교장관은 사과를 포함한 발표 수위와 표현 방식을 놓고 문자 메시지 등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59그런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논쟁을 외교적 오해라고 언급하자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9우크라이나는 우리 정부의 사과 요구 이후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무장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북한군 위협을 부각하기도 했는데 이 대통령은
01:20이 부분 역시 지적했습니다.
01:30정부가 외교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어떤 추가 조치를 검토하는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불러들이는 방안까지 거론됩니다.
01:41한국 주제 우크라이나 대사를 조치한 것이 첫 단계였고 더 추가 안 나오면 우리 대사를 소환하는 거죠.
01:47대사 소환은 상대국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경고하는 초치보다 한층 높은 수위의 외교적 대응입니다.
01:55물밑 협의 중인 우크라이나 측의 공식 사과 수위와 발표 내용에 따라 외교 갈등 봉합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02:04YTN 한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