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청 나가 있는 송수연 기자, 지금 경찰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6네, 형사사법 체계가 78년 만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오늘, 이곳 경찰청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00:14로비불이 켜지기도 전인 새벽부터 직원들이 출근해 일과를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19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 6시쯤 출근길에서 국민 인권과 피해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00:32국민께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우수 자원을 충분히 유입하고, 또 이들이 자고 우면하지 않고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성진이라든지 근무 여건
00:43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00:49앞서 김대행은 어제 전국의 수사부서장과 경찰서장을 비롯한 총경 이상 경찰 650여 명을 소집하고 새로운 체계가 안착할 때까지 비상대응 체제 전환을
01:00선언했습니다.
01:01경찰은 오늘 18개 시도경찰청에서 수사지휘관 회의를 추가로 열고 지역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01:08사건 접수부터 종결까지 홀로 서게 된 14만 경찰이 우려를 딛고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