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이슈를 살펴보는 스타트픽입니다.
00:03미국에서 사형 집행을 위한 독극물 주사를 맞고도 사형수가 살아남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00:12사형수는 지난 1995년 18살에 동급생을 살해한 여성인데요.
00:17범행 31년 만에 테네시주 한 교도소에서 형 집행이 시도됐지만 중단됐습니다.
00:24사형 집행형 독극물을 두 번이나 주사했는데 숨을 거두지 않아서 병원으로 이송된 건데요.
00:30미국 테네시주에서 여성 사형수에 대한 실제 형 집행이 결정된 건 200여 년 만이라고 합니다.
00:38현장에는 취재진이 몰렸는데 형 집행을 참관한 기자들은 독극물 투여 40분이 지난 뒤에도 사형수가 여전히 숨을 쉬고 있었고 심지어 코를 고는
00:49소리도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00:50이 사형수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00:55과거 사형 집행관들이 독극물을 주사해 정맥을 못 찾아서 집행이 중단된 경우는 있었지만
01:02실제 약물을 투여받은 사형수가 살아남은 사례는 없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8사형수 변호인단은 형 집행이 극심한 고통을 가하는 과정으로 변질했고
01:13이는 잔혹한 형벌을 금지한 수정 헌법에 어긋난다며 교정당국을 비판했습니다.
01:19테네시주 정부는 절차에 따라서 집행을 시도했고 현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01:25일단 올해 추가로 예정된 사형 집행은 고류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1:32온라인에선 영화 터미네이터를 그대로 재현한 로봇 폐기 영상도 화제인데요.
01:37함께 보시죠.
01:40여기는 핀란드에 있는 한 주주 공장입니다.
01:43펄펄 끓는 윤광로 속으로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가 스스로 몸을 던집니다.
01:50쇠물에 잠기면서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모습이 영화 터미네이터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게 하죠.
01:57또 공중재비를 이렇게 돌기도 하는데요.
02:00이게 인공지능으로 만든 영상이 아니라 미국 로봇 기업인 피규어 AI의 부형 휴머노이드를 실제 폐기하는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한 겁니다.
02:11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폐기를 선택했는데
02:14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인 배우 아놀드 슈어제네거가 이런 방식을 직접 제안했다고 합니다.
02:20가연성이 큰 리튬 이온 배터리 소재여서 용광로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02:27용광로에서 녹은 로봇들은 금속 막대 형태의 기념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02:35마지막 픽은 인도에서 열린 이색 경연대회 소식인데요.
02:39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습니다.
02:43바로 가장 멋진 뚱뚱한 개를 뽑는 대회인데요.
02:46SNS를 통해 비만 강아지 64마리를 추천받아 일주일 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02:55좀 엉뚱하죠?
02:57이번 대회를 기획한 건 지역 언론학과 대학생들이었는데요.
03:01단순히 웃자고 시작한 건 아니고요.
03:04100만 마리에 달하는 지역 유기견 관리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재입니다.
03:10대회 기간에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홍보하고 동물보호기금도 모금했습니다.
03:15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투표에는 무려 10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03:21일부 누리꾼은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의 홍보 영상을 자체 제작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03:28치열한 경쟁 끝에 웃음 타이틀은 40kg대 몸무게를 자랑하던 골라라는 사냥개가 차지했습니다.
03:36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회 기간 건강이 나빠져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엔 애도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3:45지금까지 스타트픽이었습니다.
03: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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