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08지난달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6%를 돌파하는 등 2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7윤태인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군요.
00:21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월보다 0.18%포인트 오른 4
00:32.66%를 기록했습니다.
00:34지난 2022년 11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00:39한국은행은 단기 지표금리와 보금자료론 금리가 오르고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축소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7또 은행체 5년물 금리가 소폭 내리긴 했지만 정책대출보다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일반 시중은행 자체의 주담대 취급 비중이 늘어난 영향도
00:57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00:59주담대 가운데 고정형 금리는 4.88%로 11개월 연속 상승했고 변동형 금리는 4.53%로 집계됐습니다.
01:08또 지난달 주담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35.3%로 7월보다 3.4%포인트 늘면서 10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01:16이에 대해 한은은 고정형 대비 변동형 금리의 상승폭이 더 컸고 그 영향으로 고정금리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5지난달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0.36%포인트 오른 6.33%로 지난 2024년 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35한은은 지표금리인 은행체 단기물 금리 등이 상승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증가 등에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3변동형 지표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4.35%로 0.16%포인트 올랐습니다.
01:52주택담보대출과 일반 신용대출이 모두 오르면서 가계대출 금리는 연 4.76%로 넉 달 연속 상승해 지난 202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02:01기록했습니다.
02:01이 밖에도 단기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대기업 대출 금리와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모두 상승했고 지난달 기업 대출 금리는 7월보다 0
02:11.1%포인트 높아진 4.3%로 집계됐습니다.
02:15이에 따라 가계와 기업을 통틀어 전체 은행권 대출 금리는 0.13%포인트 오른 4.4%로 집계됐습니다.
02:22저축성 수신 금리는 3.21%로 7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에 따라 대출 금리와 수신 금리의 차이인 예대 금리 차는
02:301.19%를 기록해 7개월 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02:34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