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북한이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어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00:0727일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킬릴로 부다노 우크라이나 대통령 실장은 온라인 매체 뉴스포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참전 경험을 활용해
00:17무기를 계량하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1부다노 실장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도 확대하고 있으며 새로 도입한 무기 가운데 일부는 러시아제라고 밝혔습니다.
00:28특히 북한이 자폭형 공격 드론의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했다며 한반도 지역의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0:36그는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이 한반도에서 실제 전투를 수행할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 비무장지대 DMZ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00:45사고도 언급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통제 불가능한 무력 충돌의 도화선이 터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00:55부다노 실장의 발언은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01:04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송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01:13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깬 데 대해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측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으로 번졌고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01:24정부의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01:27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전과 이란전에서 사용된 전술을 활용해 재래식 무기와 드론을 결합한 공격훈련에 나섰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01:36북한은 지난 12일 공격용 드론과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방사포를 함께 발사했고 20일에는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01:47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과 함께 구형 재래식 무기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이 같은 움직임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고
01:56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