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멕시코를 국빈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25일 멕시코 청소년들과 그룹 스트레이키즈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00:08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멕시코시티 GMP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트레이키즈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공연장에서 멕시코 청소년 10명을 미리 만났습니다.
00:17이 대통령이 스페인어로 올라 아미고스 라고 말하자 좌중해선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00:23이 대통령은 K-POP을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도 연결해주는
00:32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0:33그러면서 어릴 때 꿈이 대형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즐기는 것이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00:40청소년기에 저도 그 꿈을 이뤘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가끔 한다며 여러분은 오늘 그런 기회를 갖게 돼 축하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0:47여 아마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이 될 텐데 오늘 공연 즐겁게 즐기라고 덧붙였습니다.
00:51김 여사도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밤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K-POP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01:00이 대통령은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왜 K-POP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01:05여 좋아하는 그룹 멤버를 부른 김 여사는 필릭스라는 답변엔 오 똑같다 라고 호응했고 승민이라는 답엔 어떤 점이 좋으냐고 되물었습니다.
01:13또 다른 학생이 방찬이라고 답하자 동석한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네이먼트 CCO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방찬은 그룹 리더라고 설명했습니다.
01:25이에 김 여사가 방버지라고 하는이라며 방찬의 별칭을 말하자 박 위원장이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01:31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함께했습니다.
01:36이후 이 대통령 부부와 멕시코 청소년들은 공연장 2층 발코니석으로 이동해 응원봉을 흔들며 관람객들에게 인사했습니다.
01:45박 위원장 등 동석한 관계자들과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01:48이에 관중들이 코리아를 연호하는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01:52김 여사는 클라우디아 쿠리엘떼 이카사, 멕시코 문화부 장관과 함께 선 채로 응원봉을 흔들고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였습니다.
01:59다른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객석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