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뉴욕 기후조관 마지막 날을 맞아 기후위기는 사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0:09또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00:16뉴욕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론에 비판한 건 알고 보면 인공지능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00:28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AI를 초지능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치적으로 적극 밀고 있는데 기후활동가들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주도하는 것을
00:39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00:41뉴욕 기후주관은 매년 전세계 정상들이 뉴욕에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 주관에 맞춰 전세계 정부와 기업, 투자자, 시민사회가 뉴욕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00:54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00:56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미국 중간선거의 중대 변수로 떠올랐고
01:02기후활동가들은 뉴욕 기후주관 중에 AI 관련 행사에 찾아가 AI 데이터센터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쳐왔습니다.
01:12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기후위기는 사기라며 기후활동가들을 비판한 폭스뉴스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01:21해당 영상은 기후위기는 허구이며 친환경 정책은 사회주의 통제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해온 미국 내의 대표적인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마크 모라노 클라이밋 디포
01:34편집장과의 대담을 담았습니다.
01:37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기후변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지금은 AI 개발에 경고음을 내는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01:48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2:09트럼프 대통령은 기후위기가 사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도 한국과 미국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뉴욕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고요?
02:22네 그렇습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펜스테이션에서는 코리아 클라이밋 테크 서밋이 열려 친환경 기술을 갖춘 한국과 미국의 기후테크 업체들이 한자리에
02:34모였습니다.
02:35기업들은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는 해조류 추출 기술부터 수질 개선용 활성탈을 재활용하는 기술, 친환경 3D 프린터 기술, 소형 원자로 모듈인
02:48SMR 부품 기술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였습니다.
02:52창업자들의 얘기를 잇따라 직접 들어보시죠.
02:58해조류는 탄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03:01저희는 추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방출하지 않으면서 거의 전량 다 내부에 가둬놓고 쓰고 있고
03:24전쟁 관련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03:27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을 거절했다 이렇게 밝혔다고요?
03:37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너무나 크게 패배하고 있어서 호르무즈 해업을 즉각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어 한다면서
03:48이란의 제안을 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03:52이어 나 역시도 합의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 합의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3:57또 어젯밤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석유가 빠져나갔고 29척의 선박도 나왔다며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4:09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이란에 대한 폭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4:18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