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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뉴욕 기후 주간' 마지막 날을 맞아 "기후 위기는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 위기 대응론을 비판한 건 알고 보면 인공지능 때문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AI를 '초지능'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치적으로 적극 밀고 있는데 기후활동가들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주도하는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전 세계 정상들이 뉴욕에 모이는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 맞춰 전 세계 정부와 기업, 투자자, 시민사회가 뉴욕에서 만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중간 선거의 중대 변수로 떠올랐고 기후활동가들은 뉴욕 기후 주간 중 AI 관련 행사에 찾아가 AI 데이터센터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기후 위기는 사기"라며 기후활동가들을 비판한 폭스 뉴스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기후 위기는 허구이며 친환경 정책은 사회주의 통제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해온 미국 내 대표적인 기후 변화 회의론자인 마크 모라노 클라이밋 디포 편집장과의 대담을 담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기후 변화를 주장하는 이들이 지금은 AI 개발에 경고음을 내는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2일) : 지구 온난화로 아무도 안 죽고 지구가 식자 '기후 변화'란 말을 만든 자들은 AI가 인류를 죽일 거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한국과 미국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뉴욕에서 만나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인 펜스테이션에선 '코리아 클라이밋 테크 서밋'이 열려 친환경 기술을 갖춘 한국과 미국의 '기후 테크'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업들은 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해조류 추출 기술부터 수질 개선용 활성탄 재활용 기술, 친환경 3D 프린터 기술, 소형 원자로 모듈, SMR 부품 기술 등 다양한 사업들...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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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뉴욕 기후조관 마지막 날을 맞아 기후위기는 사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0:09또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00:16뉴욕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론에 비판한 건 알고 보면 인공지능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00:28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AI를 초지능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치적으로 적극 밀고 있는데 기후활동가들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주도하는 것을
00:39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00:41뉴욕 기후주관은 매년 전세계 정상들이 뉴욕에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 주관에 맞춰 전세계 정부와 기업, 투자자, 시민사회가 뉴욕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00:54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00:56AI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미국 중간선거의 중대 변수로 떠올랐고
01:02기후활동가들은 뉴욕 기후주관 중에 AI 관련 행사에 찾아가 AI 데이터센터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쳐왔습니다.
01:12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기후위기는 사기라며 기후활동가들을 비판한 폭스뉴스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01:21해당 영상은 기후위기는 허구이며 친환경 정책은 사회주의 통제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해온 미국 내의 대표적인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마크 모라노 클라이밋 디포
01:34편집장과의 대담을 담았습니다.
01:37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기후변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지금은 AI 개발에 경고음을 내는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01:48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2:09트럼프 대통령은 기후위기가 사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도 한국과 미국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뉴욕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고요?
02:22네 그렇습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펜스테이션에서는 코리아 클라이밋 테크 서밋이 열려 친환경 기술을 갖춘 한국과 미국의 기후테크 업체들이 한자리에
02:34모였습니다.
02:35기업들은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는 해조류 추출 기술부터 수질 개선용 활성탈을 재활용하는 기술, 친환경 3D 프린터 기술, 소형 원자로 모듈인
02:48SMR 부품 기술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였습니다.
02:52창업자들의 얘기를 잇따라 직접 들어보시죠.
02:58해조류는 탄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03:01저희는 추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방출하지 않으면서 거의 전량 다 내부에 가둬놓고 쓰고 있고
03:24전쟁 관련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03:27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을 거절했다 이렇게 밝혔다고요?
03:37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너무나 크게 패배하고 있어서 호르무즈 해업을 즉각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어 한다면서
03:48이란의 제안을 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03:52이어 나 역시도 합의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 합의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3:57또 어젯밤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석유가 빠져나갔고 29척의 선박도 나왔다며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4:09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이란에 대한 폭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4:18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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