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정보당국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F-35 전투기를 판매할 경우
00:04중국에 관련 군사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습니다.
00:10신문은 미 정보당국이 사우디에 대한 240억 달러 규모 F-35 전투기 판매 안건과 관련해
00:16중국의 첩보 활동 가능성을 경고하는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0:23관계자들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중국이 사우디 내 첩보 활동이나
00:27사우디와의 군사 안보 협력을 통해 F-35 핵심 기술을 확보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4특히 미 국방정보국이 몇 달 전 작성한 보고서에선
00:37중국군의 사우디 기지 접근권과 사우디의 통신 인프라 내 중국 기술 사용 등이 기술 유출 관련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00:44또 미국과 사우디가 F-35 관련 기술을 보관할 시설 보완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00:51이에 국방정보국은 보고서에서 F-35 배치 시설에 사우디와 미국의 군 관계자 및 계약업체 직원만 접근하도록 제안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01:01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백악관에서 열린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양자회담에서
01:06사우디의 F-35 전투기 등 첨단 무기 판매를 약속했습니다.
01:10사우디와 미국은 수십 년간 군사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01:13사우디는 미국산 무기와 방산 장비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가입니다.
01:17하지만 동시에 사우디는 중국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구매하며
01:20중국군은 사우디의 미사일 제조와 생산시설 구축 등을 돕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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