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3시간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이송규 안전전문가협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대로 된 수색은 없었다며 철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송규 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과 함께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가족들,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그동안 정부 수색과정에 불만을 표했어요. 제대로 된 수색을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지금 기자회견도 나왔습니다마는 2주째 지나가고 있잖아요. 중요한 건 우리가 지금 한국인 9명에 대해서 1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는 이런 취지에서 충분히 가족들의 외침은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지 상황을 보면 지금 우리 국민이나 수색대 또는 네팔 모든 국민들께서는 수색을 위해서 역량을 다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연락이 안 된 실종자가 5500명, 6000명에 육박하고 있고요.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는데 각각의 실종자에 대해서, 지금 6000명에 가까운 실종자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수색이나 절차들이 미비한 점은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수색대가 출발해서 도착했잖아요. 그런데 가장 제가 안타깝게 생각한 건 사고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고가 나서 그다음날 긴급대응팀이 출발했지만 말 그대로 긴급대응팀이지 대응팀이 일반인보다 훈련은 돼 있지만 정식적으로 긴급구호대는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이 민간항공기로 가기 때문에 장비나 이런 것을 하나도 가져갈 수 없어요. 그래서 긴급구호대가 가면 우리 K303이라는 비행기 있죠. 여기에 모든 화물을 싣고 44명이 출발한 건데 너무 늦었다는 얘기죠. 수색대가 가서 약 3일 동안 실적이 다행히 중국인 1면을 UT-1에서 구조한 것, 이 실적만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까운 측면에서 이렇게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긴급구호대가 늦게 간 건 네팔 당국의 요청이 없어서인 부분도 있는 거죠?

[이송규]
그렇습니다. 우리는 국내에서 그랬죠, 그다음 날 우리는 해외긴급구조대가 파견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KC303도 준비하고 모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계속 발표를 하...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91655098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네팔 대홍수 참사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투입된 정부의 긴급 구호대가 집중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실종자의 흔적은 찾지
00:10못했습니다.
00:11네, 이런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대로 된 수색은 없었다며 철쇄선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00:18이성규 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네, 안녕하십니까.
00:24네,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가족들,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00:29그동안 정부 수색 과정에 불만을 표했어요.
00:32제대로 된 수색을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00:34그렇습니다.
00:35지금 기자회견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2주째 지나가고 있잖아요.
00:39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한국인 9명에 대해서 1명도 지금 구조하지 못했다라는 이런 취지에서
00:47지금 충분히 어떤 이런 가족들의 외침은 이할 수가 있겠습니다.
00:53그러나 현지 상황을 보면 지금 우리 국민이나 수색대 또는 네팔 모든 국민들께서는
01:00지금 이 수색을 위해서 역량을 다 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01:04지금 연락이 안 된 실종자가 지금 5,500명, 6,000명이 지금 육박하고 있고요.
01:10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는데 각각의 어떤 실종자에 대해서 지금 6,000명에 가까운 실종자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어떤 수색이나 어떤 절차들이 좀 미비한
01:21점은 있다라고 보거든요.
01:23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수색대가 출발을 해서 도착했잖아요.
01:27그런데 가장 제가 안타까운 생각은 사고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01:33우리가 지금 사고가 나서 그 다음 날 긴급 대응팀이 출발을 했지만 말 그대로 긴급 대응팀이지 대응팀의 일반인보다 훈련은 돼 있지만
01:42정식적으로 긴급 구호대는 아니거든요.
01:46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이 민간 항공기로 가기 때문에 장비나 이런 것들 하나도 가져갈 수가 없어요.
01:51그래서 구호대가 가면 긴급 구호대 가면 우리 K303이라는 비행기 있죠.
01:55여기에 모든 비행을 환불을 싣고 44명이 출발한 건데 너무 늦었다는 얘기죠.
02:02그래서 수색대가 가서 약 3일 동안의 실적에 다행히 중국인 한 명을 우리 유티원에서 이렇게 구조한 것.
02:10이 실적만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까운 측면에서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15그런데 그 긴급 구호대가 늦게 간 거는 네팔 당국의 요청이 없어서인 부분도 좀 있는 거죠.
02:20그렇습니다. 우리는 국내에서 그랬죠.
02:21그리고 그 다음 날 우리는 해외 긴급 구조대가 파결된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02:28K303도 준비하고 모두를 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계속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네팔에서는 허가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02:35그래서 지금 일주일 지난 뒤에 파견 요청이 있어서 지금 파견이 됐었는데 왜 그럼 네팔이 늦었냐라고 하면 지금 방송에서 계속 나왔습니다마는
02:452015년도에 지지진이 났지 않습니까?
02:47그때 너무 전 세계 각국에서 무질서하게 파견이 됐었고 또 거기서 통제가 안 됐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어떤 통제적으로 한다라고 했었는데 우리
02:58입장에서 보면 어떤 파견 구호나 어떤 구호 시스템들이 좀 굉장히 늦었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3:04네. 좀 늦었고 지금 현재 실적이 없긴 하지만 우리 긴급 교도 열심히 찾았을 거잖아요. 사실은.
03:11그러니까 도보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건데 그럼 어떤 어떤 지역들을 지금 수색을 한 걸까요?
03:17지금 우리가 위치적으로 나왔었죠. 우리 UT1이라고 하죠. 거기 UT1 출구. 거기가 지금 둔채입니다.
03:25그다음에 그 밑에 고도로 보면 341m거든요. 왜냐하면 터널을 뚫고 그 밑에 그 물로 341m의 낙차로 인해서 발전하는 곳이거든요.
03:36거기는 남채입니다. 그래서 남채 근처까지 둔채까지는 갔어요.
03:39도보로 가다 보니 이미 다 V협국에서 실려 내려가서 낭떠러지밖에 없다는 얘기죠.
03:46이미 거기는 고도가 높기 때문에 물 흐림이나 토속류가 굉장히 빠르거든요.
03:51빠르기 때문에 웬만한 것들은 다 이미 실려가서 지금은 내려다 보기도 아찔할 정도였기 때문에 우리 구호대여도 그랬잖아요.
04:00갈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갔었다. 더 이상 갈 수 없었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04:06더 이상 갈 수 없었다. 정말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 현장에서 수색활동을 벌여온 조현문 소방청 구조본부장은 현장 수색의 어려움에 대해서
04:15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4:16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4:20제가 소방관으로 33년 재직하고 있는데요.
04:24국내 유사제 현장 수색 구조 경험도 가지고 있었지만
04:30이번 긴급 구호대 파견 네팔 현장을 둘러보고는
04:37도저히 우리나라 재난 환경과 여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재난의 특이성과
04:45지행적 접근 제한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04:55지금 네팔 저 지역의 해발고도 1,000, 2,000m의 고산지대에다가
05:00지금 구호대원들이 이렇게 무력감을 느낄 정도로 현장 상황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05:05그렇다면 생존자 혹은 실종자들이 있을 지역 가능성이 있는 곳은 어디라고 볼 수 있을까요?
05:12그렇습니다. 우선 이제 지금 구호대 단장께서 무력감을 느낄 정도라 했잖아요.
05:18지금 구호대는 일반 구호대가 아닙니다. 해외 등급 구호대거든요.
05:23네팔은 이런 구호대가 없어요.
05:25우리 국내는 해외에 있는데 이 구호대가 어떻게 구성되느냐 하면
05:29전문적인 지량을 다 갖췄지만 지금 유행 기간에 인증을 받고 등급을 받아요.
05:36우리 구호대는 상위 등급을 받았어요.
05:38아주 훈련된 사람인데 여기에 단장이 지금 무력감을 느낄 정도라 하면
05:43우리가 지금 화면에서 봤을 때 그만한 위험한 곳을 예측하잖아요.
05:48그 정도였다고 하는데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다.
05:52지금 웹각에서 질문하신 것은 어디에 있었겠냐는 얘기죠.
05:55어디에 있겠었냐.
05:56지금 우리가 중국인을 찾았었는데 지금 터널의 225m에서 찾았다고 했잖아요.
06:03그러면 지금 우리 국내 보도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06:08지금 네팔 보도에서는 어디에 나왔냐면 에디트 4, 225m라고 했거든요.
06:13그럼 우리가 에디트가 어디냐면 우리가 영어로 A, B, I, T입니다.
06:17횡갱도예요.
06:18우리가 지금 9.7km의 메인 터널이 있죠.
06:23여기 메인 터널에 에디트 1, 2, 3, 4, 4개가 있어요.
06:27그러면 4개에서 들어가서 거기에서 찾았다는 얘기잖아요.
06:32그러면 에디트 4, 횡갱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작업자 통로입니다.
06:36작업자 통로로 길이를 보니까 120m밖에 안 돼요.
06:41그런데 220m를 찾았다 갔거든요.
06:43그렇다는 얘기는 에디트 4에 120m를 들어간 다음에
06:48메인 갱도에 약 100m를 더 들어갔다는 얘기죠.
06:52그러면 100m를 더 들어갔는데 입구 쪽으로 더 들어갔는지 출구 쪽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어요.
06:58그리고 거기서 구출한 사람이, 구조된 사람이 중국이잖아요.
07:04중국인이 한 명 더 있었다고 했잖아요.
07:07그런데 한 명 더 있었다고 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하려고 하니
07:11지금 거기에서는 더 이상 구호대가 진입할 수가 없었다는 얘기예요.
07:15현실적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07:16그렇죠.
07:17그렇다는 얘기는 거기는 9.7km 간에 100m가 더 들어갔었는데 어디로 들어갔었냐.
07:22그러면 지금 어디에 살아 있었냐.
07:24지금 있을 수 있는 곳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터널이죠.
07:28메인 터널.
07:29메인 터널도 막혔지만 모든 것이 다 막힐 수 있는 곳은 아니죠.
07:34우리가 지금 강이 내려오는 데서 언색호라고 하잖아요.
07:37자연적으로 막힌 호가 있지만 이 터널에도 물이 들어가다가 자연적으로 바위들이 막혀서
07:43그다음에는 공간이 있을 수가 있죠.
07:449.7km니까. 여기서 우리가 9.7km라면 여기 지금 마포에서 아마 시청까지가 약 10km 정도 되는데
07:51거기에만큼의 터널이 들어있다는 얘기죠.
07:54거기에 터널 중간중간에 빈 공간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07:58그러면 빈 공간이 있었더라도 한다면 우리 마음 같아서는 위에서 총공을 뚫어서
08:02공기를 넣고 음식을 제공하고 이런 방법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장비들이 거기까지 갈 수가 없죠.
08:10어떻게 옮기냐는 얘기죠.
08:11그다음에 또 우리가 쉽게 본다면 아까 에디트4라 했잖아요.
08:15그러면 1, 2, 3, 4에 있는 추가적인 작업차 통로가 있을 겁니다.
08:21아마 거기에도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08:23왜 그러냐면 지금 메인 터널은 9.7km인데
08:27그 물이 전체로 갔다는 얘기는 지금 측면으로 직각으로 방향이 있기 때문에
08:32그 작업용 터널에 대해서는 물이 덜 들어갈 확률이 높죠.
08:37그렇기 때문에 거기가 빈 공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08:39또 마지막으로 어디냐면 여기는 터널만 얘기했잖아요.
08:43메인 터널.
08:43터널에서 물이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서 발전소를 만드는데
08:47그 밑에가 341m의 발전 설비가 있어요.
08:51그런데 그 발전 설비가 지금 얼마에 지하에 묻혀 있냐고 보니
08:55지금 이건 도면에 나온 겁니다.
08:58지금 어떻게 해서 제가 확인했었냐면
09:00지금 네팔에 SPC 있습니다.
09:02특수목적법인이 시행사예요.
09:04그러면 우리 남동발전이 여기에 대주주로 참여를 했습니다.
09:08그다음에 시공사는 두산.
09:10그래서 참여를 하고 있고요.
09:13거기에서 지금 SPC의 도면을 확인하니까
09:16지하에 발전소 밑에 몇이냐면
09:18지금 가로가 90m예요.
09:21지금 발전소 용량이 가로가 90m, 세로가 30m, 20에서 30m하고
09:29높이가 40m의 큰 공간이 있다는 얘기예요.
09:33여기가 설비 발전동이죠.
09:35그리고 이 발전동을 운영할 수 있는 중앙 제어실이라고 있습니다.
09:39이런 식으로 보면 작업자들이 화면을 보고 TV에서 나오는 게 있지 않습니까?
09:43가끔 한 번씩 보면 방사선을 움직여서 모니터링으로 다 나오고요.
09:46거기에 제어동이 있거든요.
09:49중앙 제어실.
09:49이것도 공간일 수가 있죠.
09:52우리가 발전소를 설치할 때는, 건설할 때는
09:54굉장히 일반 건물보다 더 내진이나 이런 걸 강하게 만들거든요.
09:59그리고 이곳은 물이 많이 빙하가 있는 곳이라는
10:02환경영향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10:04더 튼튼하고 방수도 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10:08그러나 여기에 지금 우리가 확인을 못하고 있어요.
10:11그리고 여기를 또 들어가는 우리가 전력을 생산하거나
10:15투입을 할 때 어떤 공간이 있어야 되잖아요.
10:19그래서 케이블 터널이라는 게 또 있습니다.
10:20발전동에.
10:21여기도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
10:23이런 곳들이 지금 아직까지도 생존해 있지 않았을까라는
10:26이런 예측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10:27그런데 신락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들을 짚어주셨는데
10:3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구호대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거고
10:35네팔군도 이제는 재건과 구호에 집중할 때다.
10:38이렇게 밝힌 거예요.
10:39이게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보십니까?
10:41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계속 구호를 하고 구조를 하고 수색을 해야 되죠.
10:46그러나 네팔 입장은 또 다를 수가 있죠.
10:49왜냐하면 네팔은 지금 이재민들이 살아있는 이재민들이
10:52지금 수십만 명이 식수 또 음식 교량 이런 것들이 전부 되지 않고 있거든요.
10:59그래서 이분들을 이제 2차적으로 또 보완을 하기 위해서
11:03이제 구조나 이런 것들에 투입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인데
11:07그러나 이것만 하는 게 아니고
11:09지금 수색은 수색대로 나름대로 진척을 진행을 하고 있다.
11:13이렇게 지금 볼 수가 있겠죠.
11:15알겠습니다.
11:16앞으로 또 수색이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1:19지금까지 이성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과 함께했습니다.
11:22고맙습니다.
11:23고맙습니다.
11:23고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