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네팔 대홍수 참사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투입된 정부의 긴급 구호대가 집중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실종자의 흔적은 찾지
00:10못했습니다.
00:11네, 이런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대로 된 수색은 없었다며 철쇄선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00:18이성규 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네, 안녕하십니까.
00:24네,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가족들,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00:29그동안 정부 수색 과정에 불만을 표했어요.
00:32제대로 된 수색을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00:34그렇습니다.
00:35지금 기자회견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2주째 지나가고 있잖아요.
00:39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한국인 9명에 대해서 1명도 지금 구조하지 못했다라는 이런 취지에서
00:47지금 충분히 어떤 이런 가족들의 외침은 이할 수가 있겠습니다.
00:53그러나 현지 상황을 보면 지금 우리 국민이나 수색대 또는 네팔 모든 국민들께서는
01:00지금 이 수색을 위해서 역량을 다 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01:04지금 연락이 안 된 실종자가 지금 5,500명, 6,000명이 지금 육박하고 있고요.
01:10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는데 각각의 어떤 실종자에 대해서 지금 6,000명에 가까운 실종자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어떤 수색이나 어떤 절차들이 좀 미비한
01:21점은 있다라고 보거든요.
01:23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수색대가 출발을 해서 도착했잖아요.
01:27그런데 가장 제가 안타까운 생각은 사고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01:33우리가 지금 사고가 나서 그 다음 날 긴급 대응팀이 출발을 했지만 말 그대로 긴급 대응팀이지 대응팀의 일반인보다 훈련은 돼 있지만
01:42정식적으로 긴급 구호대는 아니거든요.
01:46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이 민간 항공기로 가기 때문에 장비나 이런 것들 하나도 가져갈 수가 없어요.
01:51그래서 구호대가 가면 긴급 구호대 가면 우리 K303이라는 비행기 있죠.
01:55여기에 모든 비행을 환불을 싣고 44명이 출발한 건데 너무 늦었다는 얘기죠.
02:02그래서 수색대가 가서 약 3일 동안의 실적에 다행히 중국인 한 명을 우리 유티원에서 이렇게 구조한 것.
02:10이 실적만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까운 측면에서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15그런데 그 긴급 구호대가 늦게 간 거는 네팔 당국의 요청이 없어서인 부분도 좀 있는 거죠.
02:20그렇습니다. 우리는 국내에서 그랬죠.
02:21그리고 그 다음 날 우리는 해외 긴급 구조대가 파결된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02:28K303도 준비하고 모두를 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계속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네팔에서는 허가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02:35그래서 지금 일주일 지난 뒤에 파견 요청이 있어서 지금 파견이 됐었는데 왜 그럼 네팔이 늦었냐라고 하면 지금 방송에서 계속 나왔습니다마는
02:452015년도에 지지진이 났지 않습니까?
02:47그때 너무 전 세계 각국에서 무질서하게 파견이 됐었고 또 거기서 통제가 안 됐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어떤 통제적으로 한다라고 했었는데 우리
02:58입장에서 보면 어떤 파견 구호나 어떤 구호 시스템들이 좀 굉장히 늦었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3:04네. 좀 늦었고 지금 현재 실적이 없긴 하지만 우리 긴급 교도 열심히 찾았을 거잖아요. 사실은.
03:11그러니까 도보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건데 그럼 어떤 어떤 지역들을 지금 수색을 한 걸까요?
03:17지금 우리가 위치적으로 나왔었죠. 우리 UT1이라고 하죠. 거기 UT1 출구. 거기가 지금 둔채입니다.
03:25그다음에 그 밑에 고도로 보면 341m거든요. 왜냐하면 터널을 뚫고 그 밑에 그 물로 341m의 낙차로 인해서 발전하는 곳이거든요.
03:36거기는 남채입니다. 그래서 남채 근처까지 둔채까지는 갔어요.
03:39도보로 가다 보니 이미 다 V협국에서 실려 내려가서 낭떠러지밖에 없다는 얘기죠.
03:46이미 거기는 고도가 높기 때문에 물 흐림이나 토속류가 굉장히 빠르거든요.
03:51빠르기 때문에 웬만한 것들은 다 이미 실려가서 지금은 내려다 보기도 아찔할 정도였기 때문에 우리 구호대여도 그랬잖아요.
04:00갈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갔었다. 더 이상 갈 수 없었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04:06더 이상 갈 수 없었다. 정말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 현장에서 수색활동을 벌여온 조현문 소방청 구조본부장은 현장 수색의 어려움에 대해서
04:15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4:16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4:20제가 소방관으로 33년 재직하고 있는데요.
04:24국내 유사제 현장 수색 구조 경험도 가지고 있었지만
04:30이번 긴급 구호대 파견 네팔 현장을 둘러보고는
04:37도저히 우리나라 재난 환경과 여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재난의 특이성과
04:45지행적 접근 제한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04:55지금 네팔 저 지역의 해발고도 1,000, 2,000m의 고산지대에다가
05:00지금 구호대원들이 이렇게 무력감을 느낄 정도로 현장 상황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05:05그렇다면 생존자 혹은 실종자들이 있을 지역 가능성이 있는 곳은 어디라고 볼 수 있을까요?
05:12그렇습니다. 우선 이제 지금 구호대 단장께서 무력감을 느낄 정도라 했잖아요.
05:18지금 구호대는 일반 구호대가 아닙니다. 해외 등급 구호대거든요.
05:23네팔은 이런 구호대가 없어요.
05:25우리 국내는 해외에 있는데 이 구호대가 어떻게 구성되느냐 하면
05:29전문적인 지량을 다 갖췄지만 지금 유행 기간에 인증을 받고 등급을 받아요.
05:36우리 구호대는 상위 등급을 받았어요.
05:38아주 훈련된 사람인데 여기에 단장이 지금 무력감을 느낄 정도라 하면
05:43우리가 지금 화면에서 봤을 때 그만한 위험한 곳을 예측하잖아요.
05:48그 정도였다고 하는데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다.
05:52지금 웹각에서 질문하신 것은 어디에 있었겠냐는 얘기죠.
05:55어디에 있겠었냐.
05:56지금 우리가 중국인을 찾았었는데 지금 터널의 225m에서 찾았다고 했잖아요.
06:03그러면 지금 우리 국내 보도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06:08지금 네팔 보도에서는 어디에 나왔냐면 에디트 4, 225m라고 했거든요.
06:13그럼 우리가 에디트가 어디냐면 우리가 영어로 A, B, I, T입니다.
06:17횡갱도예요.
06:18우리가 지금 9.7km의 메인 터널이 있죠.
06:23여기 메인 터널에 에디트 1, 2, 3, 4, 4개가 있어요.
06:27그러면 4개에서 들어가서 거기에서 찾았다는 얘기잖아요.
06:32그러면 에디트 4, 횡갱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작업자 통로입니다.
06:36작업자 통로로 길이를 보니까 120m밖에 안 돼요.
06:41그런데 220m를 찾았다 갔거든요.
06:43그렇다는 얘기는 에디트 4에 120m를 들어간 다음에
06:48메인 갱도에 약 100m를 더 들어갔다는 얘기죠.
06:52그러면 100m를 더 들어갔는데 입구 쪽으로 더 들어갔는지 출구 쪽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어요.
06:58그리고 거기서 구출한 사람이, 구조된 사람이 중국이잖아요.
07:04중국인이 한 명 더 있었다고 했잖아요.
07:07그런데 한 명 더 있었다고 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하려고 하니
07:11지금 거기에서는 더 이상 구호대가 진입할 수가 없었다는 얘기예요.
07:15현실적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07:16그렇죠.
07:17그렇다는 얘기는 거기는 9.7km 간에 100m가 더 들어갔었는데 어디로 들어갔었냐.
07:22그러면 지금 어디에 살아 있었냐.
07:24지금 있을 수 있는 곳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터널이죠.
07:28메인 터널.
07:29메인 터널도 막혔지만 모든 것이 다 막힐 수 있는 곳은 아니죠.
07:34우리가 지금 강이 내려오는 데서 언색호라고 하잖아요.
07:37자연적으로 막힌 호가 있지만 이 터널에도 물이 들어가다가 자연적으로 바위들이 막혀서
07:43그다음에는 공간이 있을 수가 있죠.
07:449.7km니까. 여기서 우리가 9.7km라면 여기 지금 마포에서 아마 시청까지가 약 10km 정도 되는데
07:51거기에만큼의 터널이 들어있다는 얘기죠.
07:54거기에 터널 중간중간에 빈 공간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07:58그러면 빈 공간이 있었더라도 한다면 우리 마음 같아서는 위에서 총공을 뚫어서
08:02공기를 넣고 음식을 제공하고 이런 방법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장비들이 거기까지 갈 수가 없죠.
08:10어떻게 옮기냐는 얘기죠.
08:11그다음에 또 우리가 쉽게 본다면 아까 에디트4라 했잖아요.
08:15그러면 1, 2, 3, 4에 있는 추가적인 작업차 통로가 있을 겁니다.
08:21아마 거기에도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08:23왜 그러냐면 지금 메인 터널은 9.7km인데
08:27그 물이 전체로 갔다는 얘기는 지금 측면으로 직각으로 방향이 있기 때문에
08:32그 작업용 터널에 대해서는 물이 덜 들어갈 확률이 높죠.
08:37그렇기 때문에 거기가 빈 공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08:39또 마지막으로 어디냐면 여기는 터널만 얘기했잖아요.
08:43메인 터널.
08:43터널에서 물이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서 발전소를 만드는데
08:47그 밑에가 341m의 발전 설비가 있어요.
08:51그런데 그 발전 설비가 지금 얼마에 지하에 묻혀 있냐고 보니
08:55지금 이건 도면에 나온 겁니다.
08:58지금 어떻게 해서 제가 확인했었냐면
09:00지금 네팔에 SPC 있습니다.
09:02특수목적법인이 시행사예요.
09:04그러면 우리 남동발전이 여기에 대주주로 참여를 했습니다.
09:08그다음에 시공사는 두산.
09:10그래서 참여를 하고 있고요.
09:13거기에서 지금 SPC의 도면을 확인하니까
09:16지하에 발전소 밑에 몇이냐면
09:18지금 가로가 90m예요.
09:21지금 발전소 용량이 가로가 90m, 세로가 30m, 20에서 30m하고
09:29높이가 40m의 큰 공간이 있다는 얘기예요.
09:33여기가 설비 발전동이죠.
09:35그리고 이 발전동을 운영할 수 있는 중앙 제어실이라고 있습니다.
09:39이런 식으로 보면 작업자들이 화면을 보고 TV에서 나오는 게 있지 않습니까?
09:43가끔 한 번씩 보면 방사선을 움직여서 모니터링으로 다 나오고요.
09:46거기에 제어동이 있거든요.
09:49중앙 제어실.
09:49이것도 공간일 수가 있죠.
09:52우리가 발전소를 설치할 때는, 건설할 때는
09:54굉장히 일반 건물보다 더 내진이나 이런 걸 강하게 만들거든요.
09:59그리고 이곳은 물이 많이 빙하가 있는 곳이라는
10:02환경영향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10:04더 튼튼하고 방수도 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10:08그러나 여기에 지금 우리가 확인을 못하고 있어요.
10:11그리고 여기를 또 들어가는 우리가 전력을 생산하거나
10:15투입을 할 때 어떤 공간이 있어야 되잖아요.
10:19그래서 케이블 터널이라는 게 또 있습니다.
10:20발전동에.
10:21여기도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
10:23이런 곳들이 지금 아직까지도 생존해 있지 않았을까라는
10:26이런 예측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10:27그런데 신락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들을 짚어주셨는데
10:3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구호대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거고
10:35네팔군도 이제는 재건과 구호에 집중할 때다.
10:38이렇게 밝힌 거예요.
10:39이게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보십니까?
10:41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계속 구호를 하고 구조를 하고 수색을 해야 되죠.
10:46그러나 네팔 입장은 또 다를 수가 있죠.
10:49왜냐하면 네팔은 지금 이재민들이 살아있는 이재민들이
10:52지금 수십만 명이 식수 또 음식 교량 이런 것들이 전부 되지 않고 있거든요.
10:59그래서 이분들을 이제 2차적으로 또 보완을 하기 위해서
11:03이제 구조나 이런 것들에 투입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인데
11:07그러나 이것만 하는 게 아니고
11:09지금 수색은 수색대로 나름대로 진척을 진행을 하고 있다.
11:13이렇게 지금 볼 수가 있겠죠.
11:15알겠습니다.
11:16앞으로 또 수색이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1:19지금까지 이성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과 함께했습니다.
11:22고맙습니다.
11:23고맙습니다.
11:2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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