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3자 회담을 향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00:073자 회담에 소극적이었던 러시아의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00:11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3지난 주말 모스크바와 키우를 찾은 미국 특사단이 실질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고요?
00:21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는 추가적인 3자 회담 일정 조율 등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00:29윗코프 특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추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양국을 모두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00:39윗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무부, 재무부 당국자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00:48지난 5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6일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하며 양측의 제안을 상대방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8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1:20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서 발발 4년이 넘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금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01:303자 회담은 올해 초 시작돼 2월까지 이어졌지만 전후 영토 분할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차로 성과를 보지 못했고 이란 전쟁이 시작된
01:40뒤 멈춘 상태입니다.
01:42쿠슈너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3자 회담이 모든 당사자가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생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3러시아의 입장도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01:563자 회담 재개에 문을 열어뒀다고요?
02:00네, 러시아 크레민궁은 3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2:06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시기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02:15브리핑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2:30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2:36다만 이번에 미국 특사단이 제시한 종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02:42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푸틴 대통령이 전쟁 긴장 완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02:5011월 미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 장기화로 불리한 처지에 놓인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푸틴이 외교 성과를 안길 수도 있을
02:59거라는 건데요.
03:00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겨울철 폭격 제한 등을 모색하며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 재개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09그러나 최대 난제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등 영토 문제에서는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03:17또 미국 특사단의 방문이 끝나자마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항구를 향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는데요.
03:27무력 충돌을 멈추고 3자 회담이 다시 열리느냐가 첫 관문이고 이후 영토와 안보보장 문제에서 접점을 찾느냐가 협상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03:3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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