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투자자들에게 상장 여부를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00:07다만 검찰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검찰이 보완수사를 다시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15보도에 조경원 기자입니다.
00:19경찰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00:24지난 2024년 12월 수사에 착수한 지 20개월여 만입니다.
00:30방 의장은 기업 공개를 앞둔 지난 2019년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특정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0경찰은 상장 이후 하이브 경영진이 2,600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얻었고 방 의장이 이 가운데 1,500억 원가량을 챙겼다고 받습니다.
00:51상장 계획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 맞으세요?
00:53조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0:56경찰은 방 의장과 같은 혐의로 이 모 대표 등 하이브 경영진 4명도 함께 송치했습니다.
01:03해외로 출국한 김 모 전 최고 투자 책임자에 대해서는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01:09앞서 경찰은 방 의장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모두 반려했습니다.
01:16경찰은 방 의장 등이 단순히 주주들을 속인 것을 넘어 이들의 사회적 법익을 헤쳐 사기적 부정거래를 했다고 봤습니다.
01:24하지만 검찰은 혐의가 명확하게 소명되지 않았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2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로 경찰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방 의장에 대한 추가 신병 확보 시도 없이 그대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01:41때문에 검찰이 또다시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사건을 돌려보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47방 의장의 변호인단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일관되게 소명해왔다며 향후 절차에서 의혹이 투명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1:58YTN 조경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