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문을 열려면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지만 일찍부터 카트를 끌고 와 하염없이 기다리는 소비자들.
00:06홈플러스가 파산 위기를 가까스로 피했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00:24노동자들 역시 한결 가벼운 표정으로 매대에 물건을 채워넣습니다.
00:29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재개장 이후 매주 한우와 꽃게를 할인하며 필사적으로 매출을 올렸습니다.
00:38그렇지만 이번주는 아예 할인 행사가 열리지 않았는데 법원 판단에 온신경을 쏟았던 걸로 보입니다.
00:45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만큼 홈플러스는 업체들이 납품을 거부할 정도로 망가졌던 시스템부터 복구해야 합니다.
00:52그간 추석 선물 세트도 하나 들여놓지 못했는데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대목에서 얼마나 매출을 회복할지가 관건입니다.
01:01회생 시작 이후 매출이 재개장 때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게 안팎의 시선입니다.
01:055천억 원대의 미지급 납품 대금 문제도 숙제입니다.
01:10변제 일정이 너무 늦다는 납품업체 우려에 홈플러스 측은 영업성과가 좋아지면 더 빨리 더 많은 대금을 갚겠다는 입장입니다.
01:18여기에 신선식품과 pb상품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 방침을 바꾸기로 하면서 대부분 휴직상태인 폐점점포 직원들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답을 내놔야 합니다.
01:29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아직까지 출근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01:36그래서 이분들이 정상적으로 출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01:412030년엔 영업이익 1,600억 원대를 달성하겠다는 게 홈플러스의 계획인데
01:46폐점점포 매각부터 새 인수자 확보까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53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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