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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민국 해외긴급 구호대가 파견됩니다.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작업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없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현장에서는 정말 수색과 구조를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희망적인 소식으로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서 저희도 전해드렸었는데 매몰 60시간 만에 구조된 5살 소녀. 구조 뒤에 이송된 병원에서 엄마를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황석환]
그렇습니다. 정말 훈훈한 소식이었고요. 어제 제가 여기서 같이 방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굉장히 참사 속에서도 더더군다나 5세밖에 안 되는 어린 아이가 60시간을 견디고 구조가 됐다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 이름이 마니샤고 5살이다. 엄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기적적인 일이 아닐까 싶어요.

[황석환]
그렇습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특히 5살 어린 아이, 여아이기 때문에 더 기적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소식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지금 이 아이는 회복 중이고 안정적인 상태고 그리고 엄마를 만나자마자 곰인형을 달라고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이런 소식이 계속해서 들리기를 기대해 보고요. 네팔에 대홍수가 들이닥친 그날, 교장 선생님의 찰나의 판단이수백 명 학생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달리는 버스 차창 뒤로무섭게 몰려오는 급류가 보이시죠. 보이시는 화면은 학교 스쿨버스 안에서 촬영한 화면인데조금만 늦었더라도 아이들이 탄 버스가 거대한 급류에 휩쓸렸을 뻔한 순간입니다.

이처럼 대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간 그날급류가 지나간 주변에수많은 학교들이 있었고 수많은 아이들의 생사가 갈...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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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가 파견됩니다.
00:05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작업도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없습니다.
00:10전문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2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19안녕하세요.
00:22지금 현장에서는 정말 수색과 구조를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희망적인 소식으로 먼저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00:30기적같은 소식이 들려서 저희도 전해드렸었는데 매물 60시간 만에 구조된 5살 소녀.
00:36구조 뒤에 이송된 병원에서 엄마를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00:41네, 그렇습니다. 정말 훈훈한 소식이었고요.
00:44어제 제가 여기서 같이 방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0:49이렇게 굉장히 참사 속에서도 또 이렇게 더더군다나 5세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가 60시간을 견디고 구조가 됐다는 것은
00:58굉장히 좋은 일이었다고 봅니다.
01:01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
01:05이름이 마니샤하고 5살이다.
01:08그런데 엄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01:12기적적인 일이 아닐까 싶어요.
01:15네, 그렇습니다.
01:16이런 일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01:20어찌 됐든 특히 5살 어린아이, 여아이기 때문에 더 기적적인 것 같습니다.
01:28그래서 좀 앞으로도 이런 소식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1:32다행히 지금 이 아이는 회복 중이고 안정적인 상태고
01:34그리고 엄마를 만나자마자 고민형을 달라고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죠.
01:38네, 그렇습니다. 이런 소식이 저희 계속해서 좀 들리길 기대를 해보고요.
01:43네팔의 대홍수가 들이닥쳤던 바로 그날
01:46한 학교의 교장 선생님의 찰나의 판단이
01:50또 수백 명의 학생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라는 소식도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01:55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02:00달리는 버스 차창 뒤로 무섭게 몰려오는 급류가 보이시죠.
02:05보이는 화면은 학교 스쿨버스 안에서 촬영한 화면인데
02:08조금만 늦었더라도 아이들이 탄 버스가 거대한 급류에 휩쓸렸을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02:15이처럼 대홍수가 모든 걸 휩쓸어간 그날
02:17급류가 지나간 주변에 수많은 학교들이 있었고
02:21수많은 아이들의 생사가 갈렸습니다.
02:26모든 것이 지늘구로 덮여버린 이곳
02:29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트리슐리 중학교가 있었던 곳입니다.
02:33홍수가 지나간 뒤에 정말 흔적도 남지 않았는데요.
02:37다행히 참사 당일 이곳 학교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900여 명은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02:43이 재난경고 방송을 듣고
02:45교장 선생님은 즉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킨 겁니다.
03:11다와디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 높은 곳으로 이동하도록 했고
03:16또 학교를 향하던 스쿨버스에도 연락을 해서 방향을 돌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03:21그렇게 학교에서 사람들이 빠져나간 지 불과 10분 뒤 거대한 물살은 무자비하게 학교를 덮쳤습니다.
03:30지금 사실 10분만 늦었더라도 정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사가 갈릴 수 있었던 그런 순간인데
03:38이런 기민한 판단으로 여러 목숨을 살린 사례가 훨씬 더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03:44네, 그렇습니다.
03:45지금 보신 것처럼 저런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이런 조건들이 순간순간에 있었고요.
03:53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04:02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순간에 이번 네팔 참사 경우에도 사실 터널 3A나 3B 쪽도 상당히 많은 구조자들이 발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4:17그런 부분들도 그분들이 어떤 순간에 의사결정이 상당히 어떤 생사를 가르는 그런 조건이었다고 보여집니다.
04:26저렇게 현장에서 급박한 순간에 기록을 하면서도 주변에 도망쳐라든지 이렇게 소리치는 그런 모습들도 저희가 생생하게 전해볼 수 있었는데
04:34이번에 네팔 정부가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가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까?
04:41그래서 우리 정부가 네팔에 44명 규모의 해외 긴급 구호대를 보내기로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04:47이 구호대가 가서 그럼 어떤 역할들을 좀 하는 건가요?
04:50지금 단계에서는 긴급 구조, 임명 구조가 될 것 같습니다.
04:54그러니까 사후 복구 단계는 나중이고 지금 단계에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생존자나
05:00그리고 저희가 원하는 요구조자들을 찾는 그런 역할이 될 것 같습니다.
05:06그렇다면 네팔 정부의 해외 도움에 대한 기조가 달라진 이유, 그만큼 정말 현장 상황이 급박한 상황이다.
05:16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5:18네, 그렇습니다.
05:19실제로 계속 밀려드는 그런 시신들도 문제고요.
05:24DNA 검사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공중보건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지금 거의 제대로 동작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05:32네팔 정부도 계속해서 이런 국제사회의 조력을 거부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05:38지금이라도 이렇게 좀 전향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은 굉장히 네팔 이런 참사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걸로 보여집니다.
05:48네, 워낙에 피해 규모도 엄청나게 크고 그리고 이게 대참사다 보니까 네팔이 자체적으로 이걸 구조활동이라든지 복구라든지 이런 것까지 하기가 쉽지 않은
05:58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05:59그러니까 인력뿐만 아니라 장비도 우리가 지원을 많이 해줘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거죠?
06:04네, 맞습니다.
06:05지금 에코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실제로 현지의 어떤 구조 구급은 네팔 현지인 분들이 굉장히 좀 잘 할 수 있는 부분인데
06:15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인프라에 대한 복구가 시급하거든요.
06:21그러니까 임시 도로를 놓는다든가 전력 설비를 갖춘다든가 통신도 마찬가지고요.
06:26의료도 마찬가지고요.
06:28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지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네팔 정부는 대응하기 어려운 조건이 될 테니까
06:34이런 어떤 기술적인 부분, 말씀하신 장비적인 부분, 이런 것들은 적극적으로 네팔 정부가 수용을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06:43정부의 신속 대응팀,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서 공중과 지상에서 투트랙 전략을 하기로 했다라는 소식이 좀 들어왔습니다.
06:54그러니까 육로 수색도 하고 헬기 운행을 하면서 어느 지점에 우리의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이 있을지를 탐색하는 그런 과정일 텐데
07:06지금 여전히 헬기 운행 같은 경우에는 네팔 당국의 허가 이슈가 여전히 좀 남아있는 부분이잖아요.
07:15네, 그렇습니다.
07:16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인색하게 지금 네팔 정부가 좀 대하는 부분이 좀 안타깝고요.
07:23어쨌든 지금 육로로 접근해서 육로 수색을 해야 되는 건 당연하지만
07:30사실 이제 현지 여건상 접근하는 부분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07:36여태까지 계속 항공, 그러니까 헬기에 의한 혹은 드론에 의한 이런 탐색을 강조를 했던 부분인데
07:43특히나 이제 아직도 제대로 탐색이 안 된 이런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07:48좀 적극적인 어떤 통제를 좀 완화해주는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라고 보여집니다.
07:55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홍수가 나면서 도로도 사라졌고
08:00다리도 모두 끊겨서 육로 수색팀의 이동이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인데요.
08:05당시 모습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08:18루트가 좀 힘이 드니까 기자분들은 좀 안 따라오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08:23좀 위험하니까 안전에 유의해 주십시오.
08:31길이 앞으로 더 험해지고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08:35수색 엔장에 가는 루트를 찾기 위해서 지금 가고 있는데
08:41저희 취재팀도 앞서서 이제 현장에서 전해줬습니다마는
08:45신속 대응팀과 같이 좀 이동을 하다가
08:48워낙에 이제 힘든 부분, 좀 위험한 구간은 취재진들은 빼고
08:53신속 대응팀만 이제 현장에 갔다라고 하고요.
08:57지금 대여섯 시간 올라가는 우회로, 기존에 도로가 있지만
09:01그 도로가 이미 이제 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09:03대여섯 시간을 돌아서 가야 되는 그런 우회로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09:07이것도 상당히 좀 고된 일이 아닐까 싶어요.
09:09네, 그렇습니다.
09:11이 공중 탐색하고 그다음에 육로 탐색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09:15공조가 이루어져야 가장 효율적인데
09:17지금 단계에서는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시차가 많이 나는 거고요.
09:22그렇더라도 육로 탐색이 아무래도 좀 더 요구조자들을
09:25저희가 정확히 찾을 수 있기 때문에
09:27시간이 걸려도 지금 가는 건데
09:29이게 공조가 안 됐을 때 저희가 좀 힘든 점들은
09:33나중에 저희가 요구조를 찾거나
09:35아니면 상류에서 또 위험이 발생을 했을 때
09:39이런 거는 헬기에서 보고 좀 정보를 줘야 되는데
09:42이게 지금 안 되는 부분이 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09:45네, 그래서 뭐 현지에 쉐르파를 동원한다
09:49뭐 이런 얘기도 좀 있긴 했었는데
09:51지금 육로 수색팀에서 드론을 활용을 하긴 했는데
09:55지금 드론 한 대를 수색에 활용했다라는 소식이 들어왔었는데
09:59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10:01사실 드론은 크기도 조금 더 작고요.
10:05헬기에 비해서 조금 더 뭐랄까요?
10:07좀 정밀하게 수색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10:11뚜렷한 성과가 없었던 그 이유는 좀 어디에 있다고 분석하십니까?
10:16네, 사실 드론 한 대를 운용해서 아직 성과를 내는 부분들
10:22여기서 말하는 뚜렷한 성과는 우리 집 9분에 대한
10:26어떤 위치 파악이라든가 이런 부분인데요.
10:29그런 맥락에서 보면 굉장히 좀 상정하기 어렵겠지만
10:36굉장히 넓은 범위로 해당 지역에서 많이 벗어나 있을 가능성도
10:42굉장히 높다라고 보여지고요.
10:45더 극단적으로 좀 말씀드리면
10:47이렇게 좀 많이 좀 이렇게 중첩이 돼 있는 상황이 아닌가
10:51그런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10:53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대홍수라는 이런 재난 상황은
10:59수색 범위도 그렇고 실종자들이라든지 아니면 시신을 찾는 부분이라든지
11:04생존자조차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곳까지
11:09이렇게 좀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11:11수색 범위를 넓혀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11:14그렇습니다. 실제로 인도까지 하류에 있는 인도까지
11:18지금 시신이 떠내려갔다는 보드들이 있고요.
11:20그런데 여기서 이제 지금 현재로서 접근 상황이나
11:24그다음에 구조대의 여건을 봤을 때는
11:27지금 요구조자가 가장 있을 것으로 확률이 높은
11:31지금 발전소 사이가 지금 가장 시급한 것 같습니다.
11:35지금 우리 직원들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1:40댐 건설 현장의 사무동과 그리고 상부에 있는 위어댐까지의
11:46거리가 한 10km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11:48지금 앞서 저희가 헬기 촬영 영상도 보긴 했습니다만
11:53그 부근의 지금 상태 자체가 지금 숙소나 사무동 같은 경우는
11:58여기에 건물이 있었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약간 흔적을 찾기가 힘든
12:03그런 상황이어서 뭔가 수색에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12:08네 그렇습니다. 당시 현장 소장 인터뷰를 봐도
12:13지금 이제 발전시설이 있는 트리슐리강 건너편
12:18화면상 오른쪽에 숙소동과 오피스동 이렇게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12:24말씀드린 것처럼 10km 상류의 위어댐부터 해가지고
12:28거의 이제 90%가량이 소실이 된 상황이거든요.
12:32그래서 가능성으로 놓고 보면 당시 이제 근무 형태를 보면
12:37말씀드린 오른편에 오피스동 쪽에 계셨던 걸로
12:41그리고 이제 한 분 정도는 위어댐 쪽에서 근무를 하신 걸로
12:46이렇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데요.
12:47당시에 이제 여러 가지 그 원인 경고를 받고
12:53조금 이렇게 좀 멀리 이렇게 좀 탈출하시거나
12:57뭐 이런 부분들을 지금 이제 간접히 좀 바라고 있는데
13:00그런 맥락에서 보면 이제 말씀드린 강 우측 같은 경우에는
13:05이 지방고가 굉장히 좀 낮은 지대에 해당이 돼서
13:09좀 가장 큰 피해를 받았던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13:13지금 저희가 이제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13:16위어댐 주변에서 이제 우리 발전을 시작을 했기 때문에
13:20실종자 가족들도 우리 헬기를 띄웠을 때
13:24위어댐 주변으로 일단 수색을 좀 총력전으로 해달라라는 요구를 했었고
13:28실제로 이제 어제 이 주변을 많이 둘러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3:32그리고 육로를 통해서 지금 진입하고 있는
13:35그 신속대응팀 같은 경우에는 당초에 이제 람체까지 가려고 했는데
13:39생각보다 이제 우회로를 좀 빨리 발견을 하고
13:43상황이 조금 더 괜찮아서
13:44동체까지도 진입을 했다라고 하거든요.
13:47그러니까 위어댐하고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던 거기 때문에
13:50어떻게 보면 조금 더 시간을 기다린다면
13:53위어댐 주변에도 직접 좀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13:57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13:58어떻게 전망하세요?
14:00위어댐은 저희가 터널로 물을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14:03터널 입구하고는 가깝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14:06그런데 현재 터널 입구 자체가 지금 상당히 막혀 있는 상태고
14:10접근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14:12위어댐 자체까지 지금 내려가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14:16육로로 위어댐까지 가면 쉽지 않다.
14:19왜냐하면 하상, 하천 바닥에 있기 때문에
14:21실제 저희가 육로는 위쪽에서 내려가잖아요.
14:25그래서 그런 상태라면 산을 타고 우회에서 하상 바닥까지는
14:29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14:31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헬기가 위어댐 주변을 좀 수색을 하면서
14:35지상에 있는 신속 대응팀에게 뭔가 또 정보를 주고
14:38이렇게 좀 공조가 이루어지면 훨씬 더 수색이 좀 원활하기도 하겠네요.
14:42일반적인 구조는 그렇게 돼야 됩니다.
14:44헬기 위에서 지원을 하고요.
14:46통신이나 멀리 있는 위험들을 헬기로 정보를 주고
14:50밑에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14:53지금 상태에서는 헬기가 뜨는 거나 또 구조팀이 가는 거나
14:57이게 시간이 안 맞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가장 지금 어려운 부분입니다.
15:01지금 네팔 재난관리청에서 발표한
15:06현재까지의 실종자 수가 한 4,400여 명 정도 되는데
15:10그중에서 사실 최근까지도 한 900여 명이 터널 안에 고립이 됐다라고
15:16발표를 했었는데 지금 600명대로 수정이 됐더라고요.
15:21이게 실종자 수가 줄어든 게 그 이유가 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15:25아마 전반적인 정보들이 어느 정도 파악이 된 걸로 보여지고요.
15:30또 이제 거기서 당초에 한 350여 분 이상이 또 이렇게 구조가 되고
15:36그분들이 또 터널 안에 여러 가지 조건이라든가
15:40상황들을 또 말씀들을 해주셨으니까
15:43여러 가지 종합적인 부분을 좀 판단을 하고
15:46보통은 재난 상황이 되면
15:48이제 이 기간 저 기간 또 집계를 하면서 허수가 또 발생을 하기도 하거든요.
15:53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이제 좀 정상화되는 그런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15:57앞서 이제 저희가 영상으로 확인해 봤을 때
16:00터널에서 이렇게 이제 생존자를 구조해 나오는 그런 모습도 보여드렸는데
16:05정말 생존자도 진흙으로 다 덮여 있는 그런 상황이고
16:10그리고 그 터널 입구에도 진흙이 많이 퍼져 있는 그런 상황인데
16:15이게 지금 말라버리면 진입이 더 어려운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16:19네, 그렇습니다.
16:22화면에서 보셨겠지만 대부분 이제 엎드려서 기어나오는 형태로 탈출을 하거든요.
16:29그러니까 이제 마치 우리가 서해안 뻘처럼
16:31이렇게 서서 빠지기 때문에 아마 이제 기어서 나오는 형태로 나오는데요.
16:37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뭐 이런 진흙들이 아무래도 좀 수분이 빠지면
16:42더 딱딱하게 경화가 될 거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또 위험성도 같이 좀 상승을 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16:50그래서 어쨌든 그 터널이라고 하는 좀 제한전 공간이기 때문에 수분이 이제 뭐 급격하게 마르지는 않겠지만
16:58어쨌든 이제 환경 변화가 있다라고 한다면 특히나 이제 생존의 중요한 부분이 이제 물이라든가 이런 부분이거든요.
17:05그래서 어제 상황에서는 뭐 여러 가지 그 유티리티 파이프를 넣어서 공급을 한다라고 했는데
17:10그런 것들이 공급 안 되는 또 구간들도 있을 거고요.
17:14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 뭐 어쨌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존 확률은 좀 낮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17:23이렇게 터널에서 실종자를 구조해야 할 경우에 어떤 부분에 좀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좀 구조를 해야 하는 겁니까?
17:31단계적으로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33뭐냐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터널 안에는 어느 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17:37거주 공간이나 피할 공간이 있는데 이 안에서 음식이나 물이 중요하잖아요.
17:43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구멍을 뚫어서 산소는 저희가 공급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 안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이
17:52안 되기 때문에
17:53그 보호를 통해서 음식이라든가 아니면 필요한 물품들, 의약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금 전달할 수 없는 상태거든요.
18:01그래서 이것이 지금 상태에서는 가장 급하고요.
18:05그다음에 가장 좋은 부분 터널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는 것이 왜?
18:09장비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18:10그런데 여기는 이제 붕괴 위험이나 좀 작업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위험성이 있어서.
18:16그래서 그 부분이 지금 양쪽 다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18:21지금 네팔 당국이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힌 실종자 구조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18:28준비한 영상 보고 얘기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18: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9:12황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19:15그래도 어쨌든 1%의 희망이라도 잡기 위해서
19:18터널에 구멍을 뚫어서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9:22지금 만약에 터널 안에 있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기까지
19:28물론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만
19:30사실 이런 재난에서 골든타임을 훨씬 지나서도
19:33또 구조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잖아요
19:34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
19:38아무래도 체온과 앞서 계속 말씀 주시고 있는 것처럼
19:43식수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여지는데
19:48적어도 식수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지하 터널이기 때문에
19:55어느 정도 확보가 된다고 한다면
19:58결국은 굉장히 그인 시간 동안 어떻게 보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
20:05그런 것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거고요
20:08앞서 모두의 옷에 여왁을 구조하는 부분들
20:14그래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절망적인 조건에서
20:18어린아이가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는 부분들은
20:22정신적인 부분도 상당히 큰 부분으로 작용하거든요
20:25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종합적으로 작용을 할 걸로 이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20:30실제로 좀 희망을 가져보고 싶은 것이
20:34지난 2023년에 인도 히말라야 산사태 당시에 터널 붕괴 사고가 있었는데
20:41이때 노동자 41명이 17일 동안 버텨서 전원 구조된 사례가 또 있기도 하더라고요
20:49이런 거를 생각을 하면 우리가 조금만 더 좀 빨리빨리 노력을 해서
20:54생존자들을 구조해내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요
20:57그래서 실제로 이쪽 우리가 얘기하는 인도 쪽에도 있지만
21:02실내 같은 광산 사고도 해서 몇 개월씩 생존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21:06그런데 가장 지금 문제가 생존자를 확인을 하더라도
21:10당장 꺼내기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21:13위험, 안전성 때문에
21:14어떤 부분 때문에 그런 건가요?
21:16그러니까 저희가 물품을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을 수 있지만
21:20그 안에 저희가 생존자가 많다라면
21:23다행히 많다라면 그분들을 안정적으로 꺼내려면 또 굴착을 해야 되고요
21:28만약 입구가 뚫리지 않는다라면
21:30그럼 그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굴착하다 보면
21:33분노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21:34그렇습니다, 분노질 위험이 있고요
21:35그리고 이제 이분들이 장기화되다 보면
21:38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집니다
21:40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
21:42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질병이라든가
21:44여러 가지 그분들을 당장 꺼내기 어려웠을 때
21:48그런 조치들이 필요하고요
21:50그래서 이제 이 시점에서는
21:52지금 그 생존자를 찾는 게 가장 우선적이고
21:55그 다음에 이제 우리가 얘기하는
21:58지금 단계들을 밟아 나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00이렇게 이제 좀 생존자를 빨리 구조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22:04어쨌든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22:07모든 작업이 이뤄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22:09그런데 네팔군이 터널 세 곳에서 터널이 여러 군데 있는데
22:13세 곳에서 시신 네 굴을 수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2:17지금 아직 신원은 확인을 좀 해봐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22:21글쎄요, 그래도 생존자를 가장 많이 확보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22:26어쨌든 시신 수습도 또 중요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22:31네, 그렇습니다. 아주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22:34시신 수습이라고 하는 게 가족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22:39말씀하신 것처럼 살아서 만나면 더 좋겠지만
22:42그러니까 시신 수습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22:47지금 네팔 당국도 그렇고
22:50이렇게 중장비라든가 이런 걸 동원하면서도
22:53사실 이제 또 이렇게 훼손이 될 수도 있거든요
22:56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좀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23:02그리고 이제 어제 들려온 소식 중에 하나가
23:05UT1, 어퍼트리슐리원 발전소 터널에서
23:10구조대가 시신 한 굴을 수습을 했다
23:13이 소식이 들려왔는데
23:14그래서 이제 우리 국민 9명 중에 하나가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23:20어찌됐든 신원 확인을 해야 되는데 이게 어느 정도나 걸리겠습니까?
23:24지금 뭐 현지 사정이 굉장히 녹록지 않은 걸로 보여지고요
23:28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실종 대신 9분 중에 한 분이실지
23:33혹은 이제 당시 네팔 근로자였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23:38그래서 어쨌든 지금 우리 두산 에너빌리티라든가
23:43한국 남동발전 인력들이 지금 계속 파견이 돼서 있거든요
23:48그래서 그러한 분들이 어떤 시체말로 순서 기다리는 부분이 아니라
23:54좀 내부적인 어떤 절차를 좀 통해서
23:58좀 빨리 좀 조석히 어떤 신원 확인이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4:01신원 확인이 이제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24:05신원 불명의 사상자가 늘고 있고
24:08그리고 또 이제 날이 덥고 비도 오고 하기 때문에 시신이 부패하면서
24:12네팔 당국이 신원 확인이 안 된 그 시신들에게는
24:16이름 대신에 번호표를 붙여서 매장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4:21네팔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공중보건
24:25전염병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24:28부득이하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라고는 하지만
24:30그래도 이렇게 보는 입장에서는
24:33저런 것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 지원을 받거나
24:38이러면 어떨까라는 아쉬움도 남거든요
24:39어떻게 보세요?
24:40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4:41네팔 자체의 어떤 매장 문화라든가
24:44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하고 좀 다르기 때문에
24:49지금 그리고 저 정도의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24:53안치실이 없었기 때문에 한계는 있지만
24:56그리고 또 워낙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24:57그 부패 속도가 너무 빨라서
24:59지금 상태에서는 네팔이 할 수 있는 최선이지만
25:02지금 지적하신 대로 가장 지금 안타까운 거는
25:04저런 부분들을 국제공조를 또 협력을 좀 요청을 해서
25:08빨리빨리 준비를 했다라면
25:10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사정이 아니었을까
25:12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25:13네, 하루빨리 이런 국제적 공조를 좀 수용을 하는
25:18그런 전향적인 태도를 좀 보였으면 좋겠고요
25:21그리고 이제 며칠간 또 비가 온다고 합니다
25:25네팔 현지에 비가 내리고
25:28또 밤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거다
25:31이렇게 되면 또 2차 홍수에 대한 공포감도
25:34현지에서는 있을 것 같고요
25:36그리고 수색하는 구조자들도 상당히 좀 두려움 속에서
25:42수색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들어요
25:44네, 그렇습니다
25:45막상 저런 재난 현장에 가보면
25:48굉장히 공포스러운 조건들이 대부분 많고요
25:51특히나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25:53많은 비라고 하는 변수들로 인해서
25:56우리가 상상하는 아주 대홍수와 같은
26:00이런 거는 아니지언정
26:02지역적으로 이제 또 돌발온수도 발생할 수 있고요
26:05특히 이제 산사태라든가
26:08이런 토석류라든가 이런 것들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26:12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이제 더욱더
26:14지금 우리 지금 구조라든가
26:16이렇게 응급하는 부분에
26:18지금 발목을 잡을 것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26:20네, 지금 이제 보여드리는 화면을 보면
26:23정말 말 그대로 진흙으로 온 구조물들이
26:26다 덮여있는 그런 상황을 보실 수가 있는데
26:28어디가 도로고 어디가 땅인지
26:30구분이 안 될 정도거든요
26:32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26:33비가 조그만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26:37비가 오면 그나마 버티고 있던
26:39여러 가지 저런 건축물이라든지
26:41여러 가지 구조물들이 또 붕괴될
26:432차 붕괴 우려도 충분히 있지 않겠습니까?
26:46그렇습니다
26:47지금 상태에서 가장 비가 왔을 때 위험이 되는 것은
26:51이미 하상이 높아져 있다는 부분이고요
26:54하상이 높아져 있다는 건
26:55기존에 물이 안 차던 부분까지
26:56이제 찰 수 있다는 부분이고
26:58그것이 결국 건물까지 지금 영향을 준다면
27:01지금 상태에서 기울어있거나
27:03집안 상태가 아주 취약한 그런 건물들 같은 경우에는
27:062차 붕괴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27:09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
27:10어떻게 좀 우선적으로 저희가 조치를 해야 되지만
27:14지금 상태에서는 인명구조가 우선이기 때문에
27:17그런 부분까지 지금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27:19저희 취재기자도 지금 직접
27:21진흙 속에 손을 넣어서 뭔가를 꺼내보고 하는데
27:24지금 저런 상황이라면 구조작업도 수색작업도 쉽지 않겠다
27:29이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27:30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가 마치 갯벌에 가서 발이 빠지는 것처럼
27:37지금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팀도
27:40지금 취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고
27:43말씀 들으신 것처럼 수색을 하는 구조자들도
27:47상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색을 할 텐데
27:50지금 이번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이렇게 커진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가
27:56중국과의 정보 공유가 좀 원활하지 않았다
27:59왜냐하면 중국 지금 티베트 지역에도 지금 피해가 있는 그런 상황인데
28:03중국 측이 이제 데이터 공유를 아주 제한적으로 했기 때문에
28:09골든타임을 놓쳤다 이런 주장도 곳곳에서 좀 나오고 있더라고요
28:13네 그렇습니다
28:14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28:18말 그대로 거대한 빙하가 한꺼번에 떨어져 나간다는 것에 대한
28:23예측이라든가 이런 건 쉽지 않았지만
28:26그래도 이제 중간중간에 더 빠르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의
28:32절차들은 남아 있었거든요
28:34그런 맥락에서 보면 중국 쪽에서 티베트과 지금 네팔 적경 지역에
28:40여러 가지 데이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원활하게 공유가 되지 않았던 점은 명확해 보이고요
28:48특히나 이제 이런 부분들은 결국에 지금 조건에서
28:52중국 측이 이제 굉장히 많은 데이터들을 지금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28:57그래서 이런 것들이 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좀 더 이제 앞서서 사건 발생 전에 좀 됐다라고 하면
29:05지금보다는 좀 더 피해가 줄 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추측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29:11네 그러니까 뭐 티베트 인권단체에서는 중국이 대규모 피해 규모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29:18중국 외교부에서는 우리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9:22근거 없는 추측을 하지 말아 달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29:25네 글쎄요 이게 억측이라고 봐야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29:29기본적으로 지금 지적돼 있는 부분들이 억측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29:34그러니까 사실은 이제 어떤 고지대라든가 적어도 이제 히말라야 5000m 이상의 여러 가지 데이터들은
29:42국가의 어떤 경제력과 과학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되거든요
29:48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네팔이라는 나라에서 무슨 위성이라든가 항공정보를 이용할 수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29:55당연히 지금 말씀하신 중국 측의 항공정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굉장히 요긴한 자료인데
30:01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어도 네팔 정부에게 인도적으로 어떤 공유됐거나
30:06뭐 이런 것들의 어떤 정황은 지금까지는 거의 없는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30:12네 지금 뭐 그 부분은 좀 두고 두고 아쉬운 점으로 계속해서 좀 지적이 될 것 같고요
30:17이번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이제 지구온난화입니다
30:23지구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였는데
30:26지금 이 빙하가 왜 이렇게 또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느냐
30:31여러 가지 원인을 분석하던 중에
30:33이 에베레스트를 찾는 등반객들 산악인들의 활동이 빙하와 눈을 무려 한 해에 2500톤씩 녹일 수 있다
30:45이런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30:47그래서 기후변화라는 것은 결국은 자연적인 게 있고
30:50인간이 만들어낸 부분이 있거든요
30:52인간이 만들어내는 부분들은 과거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것에 비해서는 아주 미약했는데
30:57저런 부분들은 저희가 실제로 자연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보다 약하더라도
31:03아주 미약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이
31:05지금처럼 일부가 약해져서 그것들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31:12그러니까 저 지형 특성상
31:13그렇기 때문에 전체 지구적인 평균적인 기후변화로 받는 영향이 아니더라도
31:19인간이 저렇게 단기적으로 기후변화와 같은 유사한 위험 조건들을 만들어서
31:25그것들이 실제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31:29일으킬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1:32단순 자연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1:35우리가 이런 에베레스트 산을 찾기 위해서
31:38히말라야 산을 찾기 위해서 찾아서
31:40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는다든지
31:42이런 우리가 인간에 필요한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31:45자연에는 해가 될 수 있다 그런 얘기잖아요
31:48네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31:52지금 지적되는 게 많은 산악인들이 배출하는
31:56이런 여러 가지 열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부분인데
32:00결국은 그것도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고요
32:04어떻게 보면 크게 보면 많은 기후학자들이
32:07팁핑포인트에 대한 얘기를 하거든요
32:10기후변화에 있어서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정도의 온도를
32:17우리가 팁핑포인트라고 얘기하고
32:18아주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1.5도가 상승되면
32:22다시는 이전의 지구로 갈 수 없다라는 거죠
32:24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회복력에 대한 리질리언스를 얘기를 하는데
32:29그러니까 예컨대 과거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가서 소변을 보더라도
32:35큰 영향이 없다라는 것은 다시 예를 들면 빙하가 되고
32:40냉각이 되고 그 에너지를 어느 정도는 상세할 수 있다는 거죠
32:44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32:47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내가 인간이 하는 활동이 다시 회복이 돼서
32:53다시 얼거나 죽은 날씨에 이런 것들이 이제 순환이 돼야 되는데
32:58지금 상황에서 이제 마치 산악인의 소변이 범인으로 대두가 된 근본적인 이유는
33:06다시 회복이 안 된다라는 거죠
33:08그 아주 작은 에너지만 갖고 물론 합치면 크게 될 수도 있지만
33:14그게 이제 회복이 안 되는 시점이 됐기 때문에
33:17지금 어떻게 보면 산악인들이 지탄을 받는 어떤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라는 거죠
33:22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보면 더 이상 이런 아주 작은 과거에 사소하게 생각했던 부분들도
33:30이제는 아주 큰 맥락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는 점이 굉장히 좀 우려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3:36네. 회복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사실 전 지구적으로 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33:43그래서 이런 비슷한 형태의 재난 위험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한다라는 전문가의 경고도 나왔습니다
33:51그러니까 뭐 네팔과는 다른 그런 환경이긴 하지만
33:55그래도 우리나라도 요즘 집중호우가 상당히 좀 많지 않습니까
33:59그래서 뭐 산사태가 발생을 하거나 그랬을 때에 뭔가 대비책이 좀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도 많더라고요
34:06그래서 그 부분은 두 가지일 것 같습니다
34:08네팔 사례에서 볼 때 비가 많이 온다라는 부분들
34:12그런데 이제 그 비가 와서 우리나라는 돌발 홍수가 발생을 하는 거고
34:17그다음에 우리는 지진이 잦지 않기 때문에 지금 네팔 형태의 돌발 홍수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34:24결과론적으로는 규모의 차이지만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 거고요
34:27그래서 산악계곡이나 우리 유원지 많이 가잖아요
34:31국립공원 하류 물놀이장 같은 데가 가장 위험하고요
34:34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까 중국이 얘기가 나왔지만 적경지역입니다
34:39뭐냐면 원인을 제공하는 부분이 있고 실제 피해를 당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34:44이런 것들을 저희가 단순히 자료 제공으로만 서로 주네 안 주네 이런 쪽으로 풀다 보면
34:51정치적으로 영원히 저희가 정보를 못 받을 수가 있습니다
34:54그래서 중국 측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는 기후변화라는 측면으로 풀어가고 있기 때문에
35:00좀 접근이 되는 거거든요
35:01그래서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은 우리도 이제 접경지역들의 위험성이 있는 지역들이 있잖아요
35:07그런 식으로 해서 필요한 정보니까 수위를 얼마를 달라라는 측면보다는
35:12최소한 언제 어떤 위험이다라는 정보
35:17그러니까 좀 더 가공된 정보를 우리가 받는 것이
35:19정치적으로나 아니면 그런 측면에서는 좀 더 수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5:23네 알겠습니다
35:24지금까지 하문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35:28그리고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자세한 내용 분석해봤습니다
35:33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35:34네 감사합니다
35:35감사합니다
35:3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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