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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691명 사망·실종자 3천 명 넘어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 16명으로 증가"
"네팔 실종자 2,498명·티베트 실종자 546명"
실종자 5백여 명은 외국인…인도 등 30여 개국 출신


네팔·중국 티베트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인명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9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도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 피해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지금까지 69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오늘(30일)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재난 당국이 밝힌 사망자가 675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691명에 이릅니다.

또 네팔에서 발생한 실종자가 2,498명으로 늘어 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46명을 합치면 전체 실종자 수도 3천44명입니다.

네팔 쪽 실종자 가운데 500명 넘는 외국인은 인도와 미국을 포함해 30여 개국 출신입니다.

중국 티베트 당국은 오늘 중국 쪽 실종자 546명 가운데 최소 261명이 2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930여 명은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관련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네팔 정부는 실종자 구조를 최우선 국가적 과제로 놓고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이 건설 현장 터널에 100여 명이 고립된 상태로 보고 산소 파이프 삽입 작업을 진행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어젯밤 늦게 산소 파이프 삽입에 성공해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고, 내시경을 투입해 내부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단 구룽 내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 주입을 시작했고 이제 굴착 작업을 시작해 구조대를 내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 피해도 늘고 있는데, 외신들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인원도 많을 것으로 봤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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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히말라야 산약지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한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00:06사망자는 69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도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00:11국제부 연결에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3김잠디 기자, 인명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7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지금까지 69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24중국 관영매체는 오늘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00:28네팔 재난당국이 밝힌 사망자 675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691명에 이릅니다.
00:36또 네팔에서 발생한 실종자가 2,498명으로 늘어 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46명을 합치면 전체 실종자 수도 3,044명입니다.
00:47네팔 쪽 실종자 가운데 500명 넘는 외국인은 인도와 미국을 포함해 30여 개국 출신입니다.
00:52중국 티베트 당국은 오늘 중국 쪽 실종자 546명 가운데 최소 261명이 2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01:02실종자 가운데 930여 명은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관련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9두산 애널빌러티 직원 6명과 한국 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01:16네팔 정부는 실종자 구조를 최우선 국가가주로 놓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22구조당국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100여 명이 고립된 상태로 보고 산소파이프 삽입 작업을 진행했다고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01:31AFP통신도 어젯밤 늦게 산소파이프 삽입에 성공해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고 내시경을 투입해 내부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0수단 구릉 네팔 내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주입을 시작했고 이제 굴착작업을 시작해 구조대를 내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51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데 외신들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인원도 많을 것으로 봤습니다.
01:57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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