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00:06앞서 피의자가 시신을 훼손하고 전국 곳곳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2허성준 기자,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수습했군요.
00:16네, 경북 경산경찰서는 피의자인 중국인 강사 31살 정모 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장소를 수색해 왔는데요.
00:24이 과정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하지만 경찰은 유기장소가 광범위한 만큼 검찰에 송치할 때까지 시신을 다 찾아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5이 때문에 수색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고 남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한다는 방침입니다.
00:41현재 정 씨는 시신 유기장소에 대해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7유기장소는 범죄를 저지른 경북 경산과 경주를 넘어 경기도 군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2경찰은 정 씨를 차에 태우고 함께 이동하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00:58또 유기 과정에 정 씨가 이동한 경로가 담긴 GPS 자료를 확보해 범행 전후 행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01:05경찰은 이와 함께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진술 검증 등 남은 수사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01:13앞서 지난 20일 경산의 한 대학 강사인 정 씨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점으로 구속됐습니다.
01:23지금까지 대구경북 취재본부에서 YTN 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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