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낮 동안 약해진 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져 내일 새벽엔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00:07일부 지역에는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00:13김민경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약해졌는데 밤부터 다시 강해진다고요?
00:17네, 오늘 새벽 곳곳에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대부분 동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00:23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00:24낮 동안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지만 시간당 20에서 30mm를 넘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00:31문제는 오늘 밤부터입니다.
00:33서해상에서 다시 발달한 비구름대가 자정쯤 서쪽부터 들어올 걸로 보이는데요.
00:38북쪽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맞부딪혀 장마철처럼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습니다.
00:45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비구름대는 길고 좁은 형태로 압축돼 폭우를 쏟아낼 걸로 보입니다.
00:52내일 새벽에는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01:00특히 비구름대가 한 곳에 정체하면 지난 거제 폭우대처럼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오랜 시간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01:09어제부터 군산에는 16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익산과 경북 상주, 전남 영광 등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01:18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다시 폭우가 더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24기상청은 내일까지 충남의 많은 곳은 200mm 이상, 전북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1:32전남 광주와 영남, 강원과 경기 남부에도 많은 곳은 100mm 이상, 서울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01:40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1:46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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