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제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00:07수색과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10지금까지 사망자가 700명이 육박하고 실종자도 3천 명에 달하는데요.
00:15국제부 연결에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8김잔디 기자 우선 인명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지금까지 68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28네팔 재난당국은 어제 사망자가 6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00:33여기에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 7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682명에 이릅니다.
00:39또 네팔에서 발생한 실종자가 2,426명으로 늘면서
00:43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54명을 합쳐 전체 실종자 수도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00:50실종자 가운데 500명 넘는 외국인은 인도와 미국을 포함해 30여 개국 출신입니다.
00:55실종자 930여 명은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관련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1:02이 가운데 두산 애너빌라티 직원 6명과 한국 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01:10네팔 구조당국은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100여 명을 위해 산소 파이프 삽입 작업을 진행했다고 가디언은 전해냈습니다.
01:17AFP 통신도 어젯밤 늦게 산소 파이프 삽입에 성공해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고
01:23내시경을 주입해 고립된 사람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7수단 구릉 내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 주입을 시작했고
01:32이제 굴착 작업을 시작해 구조대를 내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7빙하 붕괴로 인한 대홍수가 발생한 지 닷새세를 맞았는데요.
01:41시간이 지나면서 인명피해도 급격히 늘고 있는데 외신들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인원도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50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파견한 합동 대응팀이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해서 헬기 수색 작업을 진행했죠.
01:58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정부 신속 대응팀이 어제 처음으로 헬기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02:05그동안 기상 상황과 네팔군 당국의 허가 지연으로 헬기를 확보하고도 수색에 나서지 못했는데
02:11어제 두 차례에 걸쳐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02:14하지만 아쉽게도 성과는 없었습니다.
02:17대응팀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팔군도 함께 지상 수색에 나섰지만 우리 국민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02:24실종된 9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 상공을 비행하면서 육안으로 수색했지만
02:29나무가 워낙 빼빼하고 경사도도 있는 지형이라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6대응팀은 오늘도 민간 헬기를 동원해 인근 지역을 수색할 계획입니다.
02:40우리 정부가 추가 파견한 외교부, 소방청 인력으로 구성된 2차 신속 대응팀 9명도 네팔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02:482차 대응팀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서 수색 구조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을 다 모셔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55이로써 현지에 파견된 정부 대응팀은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02:59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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