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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댐 너머까지 흘러
대규모 홍수, 트리슐리 강에 건설 중이던 댐 덮쳐


네팔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우리나라 기업들이 건설 중이던 댐과 발전시설도 거센 물길에 휩싸였습니다.

수로식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곡 사이로, 거친 물살이 빠른 속도로 쏟아집니다.

다급한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물줄기는 순식간에 댐 너머까지 넘쳐 흐릅니다.

작업하던 사람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현지시간 26일, 네팔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트리슐리 강에 건설 중이던 댐을 덮쳤을 때 모습입니다.

[윤장현 / 한국남동발전 신성장 본부장 : 현재 상부 위어댐 부분은 거의 한 90% 이상 손실된 것 같고….]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우리 기업 직원들이 있었던 상황.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 댐을 통해 터널로 물을 흘려보낸 뒤 약 10km를 지나, 340m 높이에서 떨어뜨려 전기를 만드는 UT-1 수력발전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발전소 건설 현장까지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발전시설에 있던 직원들은 구조됐지만, 사무실 등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9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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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우리 기업들이 건설 중이던 댐과 발전시설도 거센 물길에 휩싸였습니다.
00:08수로식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00:14김대근 기자입니다.
00:19대국 사이로 거친 물살이 빠른 속도로 쏟아집니다.
00:26다급한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물줄기는 순식간에 댐 너머까지 넘쳐 흐릅니다.
00:33작업하던 사람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00:36현지시간 26일 네팔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트루슐리강에 건설 중이던 댐을 덮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00:52이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우리 기업 직원들이 있었던 상황.
00:59우리나라 기업들은 이 댐을 통해 터널로 물을 흘려보낸 뒤 약 10km를 지나
01:04340m 높이에서 떨어뜨려 전기를 만드는 UT1 수력발전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01:12발전소 건설 현장까지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01:15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발전시설에 있던 직원들은 구조됐지만
01:20사무실 등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9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01:26Y10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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