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합현성 채널 JTBC가 채무불이행 선언 2개월 만에 매각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00:06법원은 JTBC가 OTT의 급격한 성장과 광고시장 축소 등으로 재정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00:14이준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서울회생법원이 JTBC의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00:24이에 따라 법정관리전의 자율협상 절차인 ARS는 결국 무산됐습니다.
00:28재판부는 JTBC의 재정적 파탄 원인으로 OTT 등의 성장과 제작비 상승, 방송광고시장 축소 등을 꼽았습니다.
00:37올림픽 중개 권력 지급에 따른 대규모 지출과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습니다.
00:45재판부는 현재의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향후 귀책이 드러나면 교체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00:53JTBC는 오는 10월 초까지 빚진 사람과 기관이 누구누구인지를 법원에 제출하고,
00:5811월 초까지 채권자들도 받을 돈을 신고한 뒤 법원이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01:05내년 1월 말에는 JTBC가 회사를 누구에게 팔아서 빚을 얼마나 갚을지의 청사진인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내야 합니다.
01:13JTBC는 채권자 권익보호 측면에서도 회생 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자율협상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23여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28이에 대해 중앙그룹 채권자들은 앞으로 이들이 피해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는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1:36현재 중앙일보도 기업 구조 개선 작업, 워크아웃이 진행 중입니다.
01:41중앙홀딩스, 콘텐트리 중앙, 중앙 P&I, 메가박스 중앙 등 중앙그룹 계열사 4곳은 이미 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01:50YTN 이신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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