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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재개 의지 속에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연합훈련 축소에도 군사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은 우리 정부를 향해 연일 거친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 패싱' 우려 속에 대미·대북 관계를 풀어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을지자유의방패 연습이 조기 종료됐고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갑자기 축소됐고 사상 초유의 일로 뒷부분에 예정되어 있어요. 반격훈련은 취소됐는데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남은 훈련 일정까지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조한범]
을지훈련은 반토막이 아니고 사실상 혼란이죠. 왜냐하면 원래 이 정도의 대규모 훈련을 하려면 기획은 1년 전부터 합니다. 그리고 몇 달 전부터 병력물자가 다 이동되거든요. 1부 방어, 2부 반격나눠서 1부만 했다고 하지만 1부도 제대로 할 수 없죠, 연기되어 있으니까. 전투가 어떻게 방어만 하고 반격은 안 합니까? 사상 초유의 일이고요. 또 하나는 더 큰 우려가 되는 건 전시작전권 환수하고 이번 훈련이 연계가 되어있거든요. 전작권 환수는 조건충족에 기초한 환수거든요. 쉽게 말하면 주면 되는데 여러 가지 조건 걸어서 믿을 만하면 줄 거라는 건데 세 가지거든요. 한국군의 작전 지휘권 능력, 두 번째가 북핵 대응 능력, 세 번째는 자기들 마음이에요, 주변 정세. 그런데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게 한국군의 작전 능력이거든요, 지휘 능력. 그게 부분에 기본운용능력, IOC라는 건 이미 검증이 끝났어요. FOC, 완전운용능력이 검증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 FOC, 일정이 잡히고 그러면 그 일정이 잡혀야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임기 내 완수가 되거든요. 이번에 FOC가 안 되니까 일정을 못 잡는 거죠. 그리고 원래는 군대는 정무적 판단으로 전투를 할 수도 있고 훈련을 안 할 수도 있고 하는 거지만 훈련 안 하면 군대 아니에요. 자동차 산 다음에 운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운전할 수 있는 거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2018년에도 트럼프 대...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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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재개 의지 속에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00:07한미연합훈련 축소에도 군사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은 우리 정부를 향해 연일 거친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00:14한국 패싱 우려 속에 대미 또 대북관계를 풀어야 하는 우리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00:21관련해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5어서오세요.
00:26네, 안녕하세요.
00:26네, 을지 자유해방패 연합훈련 일정이 반토방이 나서 어제 축소가 됐습니다.
00:33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갑자기 축소가 됐고 또 사상 초유의 일로 뒷부분에 예정되어 있던 반격훈련은 취소가 됐는데
00:41비단 이번 훈련뿐만이 아니라 남은 훈련들 일정까지 좀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우려가 나오더라고요.
00:47어떻게 보십니까?
00:48일단 을지훈련은 반토막이 아니고 사실상 혼란이죠.
00:54왜냐하면 지금 원래 이 정도의 대규모 훈련을 하려면 기획은 한 1년 전부터 합니다.
01:02그리고 몇 달 전부터 병력 물자가 다 이동이 되거든요.
01:05그러니까 일부 방어, 2부 반격 나눠서 일부만 했다고 그러지만 일부도 제대로 할 수가 없죠.
01:11연계되어 있으니까.
01:12전투가 어떻게 방어만 하고 반격을 안 합니까?
01:16그러니까 사상 초유의 일이고요.
01:18또 하나는 더 큰 우려가 되는 건 전식 작전권 환수하고 이분 훈련이 연계가 되어 있거든요.
01:27그러니까 전작권 환수는 조건 충족에 기초한 환수거든요.
01:33쉽게 말하면 주면 되는데 그냥 여러 가지 조건 걸어서 이런들 믿을 만하면 줄 거야.
01:37이건데 이게 세 가지거든요.
01:39한국군의 작전 지휘권 능력.
01:41두 번째가 북핵 대응 능력.
01:43세 번째는 또 지들 마음이에요.
01:46주변 정세.
01:47그런데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게 한국군의 작전 능력이거든요.
01:51주위 능력.
01:52그게 이번에 기본 운용 능력, IOC라는 건 이미 검증이 끝났어요.
01:56그리고 FOC, 완전 운용 능력이라는 게 이번에 검증이 돼야 됩니다.
02:02그럼 마지막 FMC, 완전 임무 수행 능력의 일정이 잡히고 그럼 그 일정이 잡혀야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임기인의 완수, 이게 완성이
02:11되거든요.
02:13그런데 이번에 이게 FOC가 안 되니까 FMC 일정을 못 잡는 거죠.
02:17그리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군대는 정무적 판단으로 전투를 할 수도 있고 훈련을 안 할 수도 있고 하는 거지만 군대는
02:29훈련을 안 하면 군대 아니에요.
02:31차량차 산 다음에 운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운전할 수 있는 거 아니거든요.
02:36그러니까 2018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단했죠.
02:40그때는 그나마 나아요.
02:41미리 중단했거든요.
02:42그런데 이거는 돈 드릴 거 다 드리고 물자 이동 다 했는데 끊었거든요.
02:46그러니까 앞으로도 불확실하다.
02:48그렇게 본다고 하면 트럼프발 안보 불확실성.
02:53이건 우리가 잘 보였다고 이거 관계 없어요.
02:56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익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본인의 정치적 예외관계.
03:01그러니까 주한미군도 몰랐고 미국 군부도 몰랐고 측근들도 아마 몰랐을 거예요.
03:06당일날 아침에 당일날 바로 그 얘기하면 제가 YTN 출연한다고 해놓고 들어오기 1차 전에 안 온다고 하면 뉴스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03:16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돼요.
03:18국익도 아니고 트럼프 본인의 이익이라고 한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03:21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본인이 경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로 된 거예요.
03:28사실은 바이든의 실책.
03:30그런데 경제 엉망이죠.
03:32그다음에 특히 경제가 엉망이라는 것보다는 미국 국민들은 물가거든요.
03:39그러니까 외교 안보적 사안이 미국 국내 대선의 지지도에 거의 영향을 안 미칩니다.
03:44이게 물가에 영향을 미치면 영향을 그러니까 이란 전쟁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고 이란 전쟁으로 지금 겔란당 휘발레가 4불을 넘었거든요.
03:54이 4불이 넘으면 우리로 치면 환율로 치면 한 1,600원이나 한 1,700원 됩니다.
04:01체감상.
04:02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본인의 경제적 리더십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고.
04:07그러니까 지금 지지율이 한 3분의 1밖에 안 되잖아요.
04:10그다음에 11월 중간선거가 있죠.
04:12이대로 가면 하원은 큰 표 차이로 질 가능성이 높고 상원도 간당간당하거든요.
04:20그럼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이 국면을 뒤집을 카드가 필요합니다.
04:25그럼 김정은만큼 좋은 게 없죠.
04:27전 세계에 쳐다보니까요.
04:29그리고 그러나 이게 우발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이전에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고 공언했거든요.
04:37로우전쟁 24시간 안에.
04:39그다음에 중동원 항구적 평화.
04:41김정은은 러브레트라고 표현했거든요.
04:44이건 외교로 한다는 얘기거든요.
04:46그러니까 취임 당일날 지난해 1월 20일도 주한민군한테 전화 걸어서 김정은 잘했냐고 물어봤거든요.
04:52그러다가 이란 전쟁 휴전 합의가 된 6월 13일 날 갑자기 싱가포로 북미 정상에서 사진 올렸고.
04:588월 15일 날에는 판문점이 2019년 6월에 사진 올렸고.
05:0416일 날 UFS 훈련 중단 발표했고.
05:0717일 날에는 김정은 합성 사진.
05:10김정은이 보낸 전화 거는.
05:12연이어 3일을 지금 한 거거든요.
05:15그렇다면 분명히 만날 생각이 있는 것 같다.
05:17그러면 지금 상황에서는 저렇게 급하게 만날 수는 없거든요.
05:22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머릿속에 있었던 김정은과의 회동.
05:27지금의 정치적 곤궁한 상황.
05:30이렇게 본다고 하면 본인의 정치적 입지 개선.
05:33이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죠.
05:35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손짓을 하는 동안.
05:40북한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냉담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5:44김여정 총무부장 담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05:49늘 그래왔듯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
05:51그에 앞서서 북미 정상 관계는 좋다라는 정도로 표현을 했거든요.
05:56어떤 의도가 숨어 있을까요?
05:57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5일 날 또 6월 13일 날 올렸을 때도 반응이 없었죠.
06:07김여정 담화는 한 3, 4일 지난 다음에 나왔죠.
06:09그렇게 보면 일단 김여정이 낸 담화 시간이 다 미국 시간을 고려한 심야입니다.
06:16원래 저 친구는 새벽에 내거나 밤에 내는 걸 좋아해요.
06:19깜짝 쇼 때문에.
06:20그렇게 보면 입장은 뭐냐면 프리덤실드 훈련 중단 갖고는 안 된다.
06:27그러나 순회, 그러니까 김정은, 트럼프 간의 관계는 나는 모른다.
06:32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06:34그렇다면 사실은 이걸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반응이 일단 나온 거거든요.
06:40그러면 지금 어쨌건 간에 2018년의 경우에는 미리 중단했거든요.
06:46이게 물고가 됐거든요.
06:48이미 시작된 거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06:51그러나 정상 간의 협동은 자기가 어떻게 몰라요.
06:55뭐든 담아 다니는데.
06:56그렇다면 모종의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김정은이 응답을 했다는 거에 근거가 없는 것 같지는 않다.
07:04만약에 김정은이 응답을 했다고 그러면 김정은 위원장이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을 거예요.
07:11뭐라고 말했다고.
07:11그런데 그 말은 안 했거든요.
07:14그렇다면 지금 베이징이나 뉴욕의 북미 채널이 있거든요.
07:19뉴욕의 북한 대표부가 있으니까.
07:21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아마 친서가 전달된 거 아니냐.
07:26트럼프 대통령이 일기 때는 무려 27번이나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그랬거든요.
07:31그런데 저리까지 말했다면 뭔가 시기선이 갔겠죠.
07:34그러면 답장은 않았지만 받은 거 자체에 대한 신호가 될 수 있거든요.
07:40지금 그런 상황을 의미하는 것 같다.
07:42김혜정 담화를 보면 이렇게 볼 수 있죠.
07:45지금 이런 상황 두고 북미 양쪽 모두에서 우리가 패싱당하는 거 아니냐라는 지적들이
07:51야권에서도 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07:54우리가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배제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으로 의미해야 됩니까?
07:59지금 전략 없습니다.
08:00왜냐하면 트럼프가 우리만 배제하는 게 아니라 영국도 배제, 프랑스도 배제, 나토도 모든 것 다 배제하거든요.
08:08자기 마음에 들면 껴안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밀거든요.
08:12심지어 오만 같은 경우 호르몬 세업을 좌우에서 이란 오만이 있잖아요.
08:20오만은 친미 국가하고 사실상 미국의 준 동맹이에요.
08:24미국의 군사기지까지 제공하고 있거든요.
08:25그런데 이란하고 만나서 얘기한다고 오만을 폭격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08:31그러니까 준 군사 동맹을 폭격한다고 말하는 인물이 바로 트럼프거든요.
08:36그러면 본인의 정치적 이기주의에 매물된 게 트럼프 리더십이고
08:41북한은 완전히 이국가론으로 우리를 식물인간,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잖아요.
08:46그러면 양측이 패싱할 겁니다.
08:49그럼 문제는 뭐냐면 패싱 안 당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08:52그렇게 패싱했을 때 우리가 등감으로 받아놔야죠.
08:58그러니까 지금 우려가 되는 게 미국은 안전해지고
09:01여기서 북핵 개발 중단하고 기존의 핵은 보유하고 이런 것들이거든요.
09:06그랬을 때는 우리가 그걸 사전에 맡기는 쉽지가 않을 거예요.
09:10김정은은 김정은의 애기관계를 관찰하려고 그럴 거고
09:13트럼프는 트럼프 애기관계를 관찰하려고 할 거거든요.
09:15우리말 듣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09:17동맹말 듣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09:19그렇다면 둘이 어떤 합의가 나오든 간에 거기에 맞는 등가물
09:23그럼 이런 합의를 했을 때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을 미쳤을 때 미국의 안보에 어떤 영향이 가고 이런 논리
09:33내지는 이런 정분, 이런 합리적 이의 제기를 통해서 우리가 받아내야죠.
09:39예를 들면 그게 뭐냐고 했을 때 핵심 잠수함, 농축 재처리 이런 것들이죠.
09:46그러니까 지금 양측이 우리가 피싱당하는 거 아니냐.
09:50이미 피싱하고 있어요.
09:51이미 김정은은 우리 취급도 안 하고 있고 세상에 연합훈련을 당일날 축소하는 경우 그 큰 패싱이 어디 있습니까?
10:00그러니까 패싱은 맞다.
10:02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트럼프가 우리한테만 그러는 건 아니다.
10:05그렇다면 우리의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대응해야 되는 거지 패싱이다, 아니다 논란 얘기하는 건 제가 보기에는 정쟁일 뿐이에요.
10:14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찾아서 해야 된다라는 분석이신데 사실 대미관계 그 전에 시계를 거슬러 보면 대미투자
10:24진척 문제도 있고 또 쿠팡 문제도 있고 이번에 연합훈련 축소까지 좀 삼중고에 빠졌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10:31대미관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됩니까?
10:32대미투자 쿠팡은 제가 보기에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 선언과는 제가 보기에는 주요 요인은 아닌 것 같다.
10:42말씀드렸던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본인의 정치적 입직에서는 이게 제일 큰 것 같고요.
10:48쿠팡이나 대미투자는 아마 주변부일 것 같다.
10:50왜냐?
10:51지금 우리가 투자를 가속화한다고 해서 미국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살려줘서 이런 말 안 나오거든요.
10:58주 원인은 이란이거든요.
10:59그러니까 핵심은 지금 트럼프의 경제 정책 그다음에 대외 두 가지 우크라이나 전쟁 못 끝냈죠.
11:09이란 전쟁 수렁이죠.
11:11이게 제일 크다고 봐야 된다.
11:13그럼 우리가 잘못해서 트럼프 대통령 그럼 그렇게 따지면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은 영국이나 프랑스 이태리에 더 커요.
11:20스페인 같은 경우는 스페인 같은 경우는 미군 재배치까지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11:25지금 크게 보면 대미투자가 핵심은 아니다.
11:30그리고 지금부터 투자해도 미국 내 온기가 전해지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트럼프 임기 끝나고 날 거예요.
11:37거기에 집착할 건 없다.
11:38지금 상황은.
11:39그러면 트럼프의 속내는 지금 입지 전환 중간선거를 앞둔 여러 가지 난제들을 동시에 돌파할 수 있는 충격요법으로서 김정은을 선택하는 것 같다.
11:50이렇게 볼 수 있죠.
11:51트럼프의 속내는 그렇고 북한을 좀 보면요.
11:55북한이 김여정 총무부장이 우리를 비난하는 담화를 내고.
11:59그 이후에는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사를 했잖아요.
12:02단거리면 결국 우리 겨냥한 것 같은데 속내가 뭡니까?
12:05단거리 지금 평양에서 쐈거든요.
12:08평양에서 쐈고 사거리가 300 정도면 K-24 북한판 전술지대지미사 A.T. 김스 아니면 K-25 600mm 방사포거든요.
12:2210여 발.
12:23그런데 이 K-25 600mm 다현장 방사포일 가능성이 높은 게 K-24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그렇게 10발을 쏜 적이 없어요.
12:34또 비싸요. 미사일이.
12:37그런데 방사포는 비교적 저가이면서 600mm라 하면 지금 북한이 개발해서 공개한 화산 30mm라고 하는 표준 핵탄도 본인들.
12:49그게 500mm거든요.
12:51여기 들어가거든요.
12:52본인들이 들어간다고 말했거든요.
12:53그리고 600mm 최저형 방사포를 서울 불바다 발은이 과거에는 170mm 곡산포, 240mm 방사포 이런 건데 지금 이걸 대체하고 있거든요.
13:05그러니까 이 가능성이 있다.
13:08그러니까 단거리지만 전술핵 투 발 수단이라고 본인들이 주장하는 걸 발사했어요.
13:12올 3월에 상반기 프리덤 쉴드 훈련 때도 그때 김민석 당시 총리가 트럼프 조선관 만났을 때도 똑같이 10발을 쐈거든요.
13:22훈련 기간 중에.
13:23그러니까 이거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중단했지만 하긴 한 거거든요.
13:28그 대응으로 볼 수 있다.
13:30그러나 수위는 조절했다.
13:32이게 미국을 향한 건 미군이 대상을 될 수 있지만 주한미군.
13:36그런 핵실험이나 ICBM이나 IRBM은 아니거든요.
13:39그러니까 이미 상반기에 10발을 쐈다.
13:42그러니까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13:45그런데 우리 안규배 국방부 장관이 밝힌 북한의 핵 무기 보유량이 한 80에서 120개 정도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57개라고 했거든요.
13:54일단 보유량의 차이가 있고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의 목표가 비핵화 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14:02그래서 좀 이걸 두고 위험한 거래를 북한과 딜을 성사시키려는 게 아니냐.
14:07이런 관측도 있던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14:10저는 트럼프 대통령 숫자를 제대로 말하는 걸 거의 본 적이 없어요.
14:15반복되었죠.
14:15이번에도 조한미군도 3만 8천이라고 이번에는 3만 9천 좀 줄여줬더라고요.
14:21지금 한 2만 7천 명 내거든요.
14:232만 8천 5백이 상한선이지만.
14:25그러면 57개라는 숫자는 상식적으로 나올 수가 없어요.
14:30왜냐하면 김정은이 전화해서 트럼프한테 나 57개 있어 이렇게 말해주지 않는 한 밑에가 이렇게 홑 단위로 못 나와요.
14:4050여 개도 아니에요?
14:41그렇게 나와야 됩니다.
14:42그러니까 우리가 핵탄도 북한이 얼마 있는지를 추정할 때는 지금까지 80여 개, 120여 개, 60여 개 다 정확하지 않아요.
14:50어떻게 하냐면 제가 핵물질이 고농추고라늄이 있고 플루토늄이 있거든요.
14:56히로시마에 떨어진 게 고농추고라늄 탄인데 그때 순도 90%대외로 64kg이 들어갔거든요.
15:03그다음에 나가사키는 플루토늄 탄인데 여기 6.2kg이 들어갔거든요.
15:07이 숫자를 알잖아요.
15:08그러면 북한이 고농추고라늄을 얼마나 예를 들면 미국의 지그프리트 해커 박사가 북한에 초청이 돼서 갔을 때 원심분리익이 2천 개를 보여줬습니다.
15:202천 개에 한 개당 1년에 약 20g 정도의 고농추고라늄을 만들거든요.
15:26그럼 2천 개면 딱 숫자가 나오잖아요.
15:29그런데 2천 개만 공개됐어요.
15:31그때 동일한 건물을 또 줬으니까 영변에 4천 개구나 이렇게 계산합니다.
15:37그리고 강선과 구성에 대략적으로 얼마에 있대요.
15:40이렇게 계산하면 대략 한 2천 kg 내외 그럼 나누기 64만 몇 개 나오잖아요.
15:46그다음에 플루토늄은 6.2kg 들어갔으니까 지금 북한이 가지고 있는 플루토늄을 50에서 100kg 추정하거든요.
15:54그럼 6.1이 나누거든요.
15:55숫자가 나오잖아요.
15:57그런데 히로시마 나가사키는 1945년이잖아요.
16:00그래서 기술이 개발했으니까 지금 더 적게 들어가거든요.
16:04이것도 추정해서 그럼 북한이 핵물질을 이렇게 가지고 있으니까 몇 개쯤 되겠구나.
16:10그런데 57개라고 말했으니까 저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죠.
16:13오히려 안규벽 장관은 말이 맞는 거예요.
16:1660개도 아니고 몇 개에서 몇 개 사이로 추정된다.
16:19이게 정답이거든요.
16:20그런데 갑자기 57개라고 말하니까 그럼 이제 사람들이 그러거든요.
16:24설마 미국 대통령이 뭐 저 한 번보다 모르겠어?
16:29아닙니다.
16:29그렇게 나올 수가 없어요.
16:31그러니까 정확하게 대략 세계적인 핵탄도, 핵 관련 기관도 미국, 명국, 프랑스, 독일.
16:41저 독일은 없죠.
16:42러시아, 중국 할 때도 그렇게 뭐 1,972개 이렇게 안 나옵니다.
16:465,600여 개, 4,000여 개 이렇게 나오거든요.
16:49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말은 57개는 논란이 필요가 없다.
16:54그 숫자 안 나온다.
16:55대략 아마 60여 개라고 그러면 57개가 근사하잖아요.
16:58그러니까 최하치를 한 50에서 60개 잡거든요.
17:01그 얘기를 한 거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17:04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표현을 쓴 적이 없어요.
17:08CVEID라는 표현도 쓴 적이 없고.
17:11다만 뉴클리어 파워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17:14그러면 이게 우리말로 번역하면 애매합니다.
17:18왜냐하면 MPT, 국제법주의 용어로는 핵 보유국이 뉴클리어 웨폰 스테이트예요.
17:24MPT 안에.
17:25그런데 뉴클리어 웨폰 스테이트는 아니거든요.
17:28그러니까 핵 보유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5개만이거든요.
17:32그러니까 애매하게 핵을 인정하는 것도 아닌 것도 하는 스탠트를 취하는 거죠.
17:35그러니까 지금 일단 북한을 끌어내기 위해서 북한에게 너 핵 능력 있지?
17:4357개 있지? 라고 반은 인정하고 반은 인정하지 않는 화법을 쓰는 거죠.
17:50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이 워낙 급하다 보니까 우리도 그렇고 앞으로 동맹들도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요.
17:59빠르게 급변한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8:01지금까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주와 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8:0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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