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군 요격미사일 재고가 전쟁 이전의 40%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분석이 또 나왔습니다.
00:08국제유가도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00:14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부족 때문에 이란 공습을 중단했다는 뉴욕타임스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0:26중재국들의 요청으로 공습을 중단한 거라면서 무기는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하지만 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군 요격미사일 재고가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48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27일 현재 남아있는 미군의 패트리언 미사일은 최대 827발,
00:57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재고는 278발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1:02패트리언과 사드를 합쳐 1000발 정도로 지난 2월 대이란 전쟁 이전 재고의 40% 이하로 줄었다는 겁니다.
01:08CSIS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해 패트리언 미사일과 사드를 대체할 대안이 없다며
01:15미사일 재고 급감이 미군의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19미국 방부가 의회에 약 100조 원의 긴급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01:23패트리언 미사일을 단기간 안에 생산하기는 불가능해
01:27비축량 회복에 몇 년이 걸릴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31다시 꿈틀대는 국제유가도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악재입니다.
01:34미국의 이란 공습 중단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01:38이란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01:43브렌트유는 8% 가까이 올라 배렬당 90달러를 넘어섰고
01:47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6.6% 상승했습니다.
01:51CNN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로
01:551기 말 의회 폭동 사태 직후 기록했던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02:00응답자의 73%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현안에
02:04충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02:07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