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남부에 폭우를 쏟은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00:06다만 경북은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예보돼 계속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0:12치주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강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5김민경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00:19네, 지금은 경북 봉화에만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0:24하지만 밤사이 남부를 중심으로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00:27전남 나주와 담양, 광주, 전북 임실, 경북 안동 등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됐고,
00:35자정 무렵에는 광주와 나주, 경북 안동 일대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42현재는 대부분의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 일부만 강원도와 경북에 남아있습니다.
00:48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00:50다만 앞으로 경북에는 최대 80mm, 강원과 충청, 호남과 경남에도 많게는 60mm의 비가 더 내릴 걸로 보입니다.
01:00특히 경북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계속 조의가 필요합니다.
01:07사흘 동안 경북 영주에는 206mm, 파주 적성면에는 197mm,
01:13서울 강서구에 164mm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01:18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졌습니다.
01:22산림청은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상향했고,
01:26경북 안동과 의성, 김천, 강원 인재와 경북 위정부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01:35비가 그친 곳도 많은데요. 그럼 이제 비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될까요?
01:40네, 아닙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점차 잦아들겠지만,
01:43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01:48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적게는 5mm,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01:54특히 모레 새벽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01:58또 한 차례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3기상청은 이번 주 내년에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02:07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폭염이 이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02:11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