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00:07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던 시절 자녀의 입사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고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00:16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이현정 기자, 오늘 재판 몇 시에 진행됩니까?
00:21네,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00:31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00:39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면서 자녀의 취업을 위해 없는 자리까지 만드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본 겁니다.
00:48지난 2024년 4월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2년 3개월 만에 김 전 총장은 첫 사법부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00:58앞서 김 전 총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정에 나온 당시 채용 담당자 증언은 엇갈렸던 만큼 오늘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01:09내릴지 주목됩니다.
01:12선관위 내부에서는 이른바 세자로까지 통했다던데 이 아들의 특혜 의혹 정확히 어떤 내용입니까?
01:17김 세환 전 총장이 지난 2019년 1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고위직인 사모차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일입니다.
01:27인천강화군청에서 일하던 아들 김 모 씨가 인천강화군 선관이 8급 경력직으로 채용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게 핵심 의혹입니다.
01:37김 전 총장은 당시 원래 없던 자리를 채로 만든 건 물론 인사 담당자에게 잘 봐달라고 청탁하거나 면접관을 자신과 친한 사람으로
01:48교체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01:50또 이후 아들을 인천선관위 전입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 요건을 낮춰주고 단독 관사까지 특혜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02:01아들 김 씨는 채용된 이후에도 이례적인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선관위 내부에서 이른바 세자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1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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