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분 전
- #2424
특검, '내란 혐의' 심우정·전무곤 구속영장 청구
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한 혐의
종합특검 "박성재가 심우정에게 검사 파견 지시"
12·3 비상계엄 당시 검찰의 내란 가담 혐의를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했다는 등의 혐의입니다.
안동준 기자입니다.
[기자]
2차 종합특검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구속영장에는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재판부는 심 전 총장의 내란 가담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진관 /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부장판사 (지난달 22일) : 피고인 박성재가 심우정에게 전화하여 검사 등 인력 파견에 대한 협조를 지시하였다고 보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외부 기관에 검사를 파견하려는 경우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고….]
심 전 총장은 계엄 선포 직후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문건을 작성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특검은 전무곤 전 기획조정부장이 당시 심 전 총장을 보좌하며 논의에 관여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심 전 총장과 전 전 부장은 모레(16일)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수사 기간 3차 연장을 골자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종합특검이 심 전 총장 신병 확보로 수사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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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한 혐의
종합특검 "박성재가 심우정에게 검사 파견 지시"
12·3 비상계엄 당시 검찰의 내란 가담 혐의를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했다는 등의 혐의입니다.
안동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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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구속영장에는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재판부는 심 전 총장의 내란 가담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진관 /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부장판사 (지난달 22일) : 피고인 박성재가 심우정에게 전화하여 검사 등 인력 파견에 대한 협조를 지시하였다고 보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외부 기관에 검사를 파견하려는 경우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고….]
심 전 총장은 계엄 선포 직후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문건을 작성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특검은 전무곤 전 기획조정부장이 당시 심 전 총장을 보좌하며 논의에 관여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심 전 총장과 전 전 부장은 모레(16일)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수사 기간 3차 연장을 골자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종합특검이 심 전 총장 신병 확보로 수사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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