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체포방해 등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를 받습니다.
00:07비상기엄 사태 이후 583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법원 판단이 나오는 건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권준수, 신규혜 기자 나와주시죠.
00:19네, 대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혐의 상고심 선거 소식 전해드립니다.
00:25신규혜 기자, 우선 오늘 선고가 오후에 예정돼 있죠?
00:28네, 그렇습니다.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오후 2시에 예정돼 있습니다.
00:3512.3 비상기엄 사태 이후 583일 만에 나오는 첫 대법원 판단으로 의미가 큽니다.
00:41선고 장면은 저희 YTN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00:45다만 오늘 윤 전 대통령 모습은 보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00:48상고심 선고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인데요.
00:51윤 전 대통령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서울고법 내란 혐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상태입니다.
00:58네, 대법원 분위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01:01오늘 대법원은 선고를 대비해서 청사 보완을 강화했습니다.
01:05크게 정문과 동문이 있는데 이 가운데 동문만 개방을 했고요.
01:09선고가 열리는 법정 앞에서는 일반 시민은 물론 기자들을 상대로도 방청권 유무를 엄격히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01:16오늘 1호 법정에는 사건을 맡은 대법원 3부의 이흥구 재판장과 주심인 이술견 대법관 그리고 노경필 대법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01:253부 소속인 오석준 대법관은 윤 전 대통령의 서울대법대 1년 후배인데요.
01:30대법원은 오 대법관이 재판 공정성에 대한 오해 우려로 사건을 회피했고 이번 선고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1:38그렇다면 오늘 구체적인 혐의도 다시 한번 짚어볼까요?
01:41네, 윤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특수 공무집행 방해와 직권남용 등입니다.
01:46지난 비상계엄 수사 당시 공소처와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경호처를 동원해 물리적으로 이를 막아섰다는 내용입니다.
01:55또 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한 채로 국무회의를 진행해 다른 의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도 있습니다.
02:02여기에 계엄령 관련 외신 허위 공보와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그리고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02:09네, 지난 1심과 2심 판단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2:14앞서 지난 1월이었죠.
02:15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며 경호처를 사병화해서 정당화 사법 절차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2:23이어진 올해 4월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2년 더 늘었습니다.
02:271심에서 무죄가 나온 외신 허위 공보와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 일부가 뒤집혔는데요.
02:34대법원에서 오늘 윤 전 대통령에게 어떤 판단을 내릴지 징역 7년이 확정될지 주목됩니다.
02:39당시 체포영장을 막아선 경호처 수뇌부 같은 경우에는 오늘 1심 선고가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02:44네, 그렇습니다.
02:45윤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서 현장에서 이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서고 또 경호 인력들을 지휘했던 박종준 당시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02:55차장에 대한 1심 선고가 같은 시각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됩니다.
02:59당시 공수처 수사권과 체포영장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태에서 윗선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주장해온 인물들인데요.
03:08내란특검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03:12오늘 대법원에서는 권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상고심 선고도 있습니다.
03:18김건희 씨의 청탁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03:21오늘 오전 11시 15분에 상고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03:24윤 전 본부장은 전 씨를 통해서 김건희 씨에게 6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
03:31등을 받고 있습니다.
03:3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도 적용됐는데요.
03:37앞서 전 씨와 윤 전 본부장은 각각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받은 상태입니다.
03:43당선인 배우자인 김 씨에게 건넨 명품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쟁점입니다.
03:48당선인 배우자인 김 씨에게 건넨 명품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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