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작별인사를 하고 국회 복귀 초일기에 들어갔습니다.
00:08송영길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서 연일 공세를 이어갔는데, 친청계에서는 편파적 파멸을 멈추라며 맞받으면서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0:18양동훈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조만간 당으로 복귀하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00:30363일 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정부의 성과에 총리 역할이 가장 컸다고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00:37정말로 크게 국정에 도움이 됐고 전체적인 지휘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00:45우리 고생하신 총리님한테 박수 한번 드릴까요?
00:48김 총리도 1년 동안 이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당에 복귀한 뒤에도 이 대통령을 향한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00:57화답했습니다.
00:58국정 성공을 위해서 당과 국회에서 더 열심히 전력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01:08이런 가운데 적통 논란에서 촉발된 갈등은 확전 양상입니다.
01:13역시 당대표 주자를 꼽히는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 불참했다는 발언을 두고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01:23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할 때 정 대표가 반대의 선봉에 서지 않았느냐며 재차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1:32노무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책임은 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누가 노무현 대통령 죽음 앞에 이걸 적통이라고 자기를 내세울 수가 있겠습니까?
01:42계속되는 공격에 정 전 대표도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는데 적통의 적자도 입으로 꺼낸 적 없다며 내분 대통령의 역사를 계승하자고 했을 뿐이라고
01:52반박했습니다.
01:53친청계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정 전 대표를 거들고 나서면서 당권 주자사의 충돌은 대리전으로까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02:02최민희 의원은 편파적 파묘를 하면 누가 이득이냐며 육선 의원답게 당대표 경선에 임하라고 쏘아붙였고,
02:09한민수 의원도 우리 안에 적대와 편 가르기가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정 대표를 엄호했습니다.
02:16허위 사실 유포에 파묘 논란까지 민주당 내 개파 투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2:24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를 시작으로 적통 논쟁까지 벌인 당권 주자들은
02:29이제 1인 1표제를 놓고도 파열음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02:33YTN 양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