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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เจ้าเจ้า
00:34선생님, 그건 가요.
00:37여기서 아저씨랑 마주치면 좋을 게 없어요, 아시잖아요.
01:00ยังรู้จักว่า...
01:06โอเค...
01:10ุกของคุณก็ดีแล้ว
01:15ฆ่าจะเจอไง
01:17ฆ่าจะเจอร์ด้วย
01:28ฆ่าจะเจอไง
01:30여기서부턴 걸어갈게요
01:44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01:47내일 수업에서 봬요
01:56너 똑바로 말해 거짓말할 생각하지 말고
02:02너 몰랐던 거야 아니면 그동안 알면서도 말 안 했던 거야?
02:06네?
02:08뭘 말이에요?
02:09세윤이 아빠가 누군지 왜 말 안 했냐고!
02:13설마 몰랐다고는 안 하겠지
02:18그게 무슨...
02:19아저씨가 누군데요?
02:23너 김수은 작가 몰라?
03:00김수은 작가야?
03:03김수은 작가...
03:07아 세윤이 아빠가 작가였구나
03:09어쩐지...
03:12근데 제가 작가들 이름을 잘 몰라서
03:17그래서요?
03:19김수은 작가면 뭐요?
03:22그게 지금 중요한 거예요?
03:23아...
03:27아...
03:30아...
03:32아...
03:33아...
03:46아...
03:48아...
03:50아...
03:53아...
03:55아...
03:56아...
03:56아...
03:57아...
03:58아...
03:58아...
04:00아...
04:01이게 모두 다 너였단 말이지요, 김수은
04:03아...
04:04아...
04:05아...
04:06아...
04:23สุดเฮ้า
04:24สุดเฮ้า
04:25ข้างของคุณ
04:31คุณของคุณ
04:31สุดเย็ม
04:31คุณต้องดู
04:40เจ้าเจ้า
04:41น่า...น่าเจ้า
05:06문호선배, 문호선배도 수업 안 들어 가셨어요?
05:24뭐야.
05:27저 이 시인 진짜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셨어요?
05:31나 진짜.
05:36선배 이거 너무 고마워요.
05:39저 다음에 봬요.
05:43은주야.
05:45선선배.
05:46뭐야.
05:48여기서 보내?
05:49어디 가는 길이야?
06:03제발 딴 생각 가지마.
06:06난 당신 마음 편한 게 제일 중요해.
06:08준휘.
06:09우리 집에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딨어?
06:15안 가는 거야.
06:18저거 아니지.
06:24그대에 useful.
06:30리더� él Sub-
06:33둘 다.
06:35네.
06:35그대에 있어.
06:37아니요?
06:51คุณคุณสำหรับ
06:52คุณสำหรับ
06:57อุฟ
06:59อุฟ
07:13ข้างทีแบบนี้
07:15คิดูก notify sein
07:19ข้างทีแบบนี้
07:38ของทุกอย่าง จะเป็นเยอคัน
08:09인간 내면의 복잡한 갈등을 천재로...
08:24아...
08:25미안.
08:26인간 갈등을...
08:29내가 어디까지 했지?
08:42연구실 따라와.
08:53너...
08:57왜 맨날 너 수업시간에 그 강의실 끝줄에 앉는 거야?
09:03너 수업은 안 듣고
09:06너 날 혼자 딴 생각 하려고 그러는 거지?
09:11다 볼 수 있는 자리거든요.
09:14사람들 눈에 난 띄면서 뭐든 볼 수 있는 자리.
09:24너...
09:29어젯밤 일...
09:31그거 좀 얘기해 봐.
09:33이름이 뭐라고 그랬지?
09:35민희...
09:36선민이라고 했나?
09:38그 사고 났던 여자.
09:41그리고...
09:42김수...
09:44그 세윤이 아빠...
09:47그 후로 지금 뭐하고 있냐?
09:50그 얘기 좀 해 봐.
09:54왜?
09:58얘기하기 싫어.
10:02너 나한테는 얘기를 해 줘야 될 거 아니야.
10:06야, 나도 어젯밤에 그 자리에 있었어.
10:08너 때문에.
10:09죽었어요, 건너.
10:15죽었어.
10:17아침에...
10:19경찰에서 전화 왔었어요.
10:31결국...
10:36결국...
10:39결국에는...
10:45근데 선생님.
10:45김수은 작가 잘 아세요, 개인적으로?
10:48얼마나 잘 아세요?
10:53뭐?
10:55아니, 나 잘 몰라.
10:57작가니까, 유명한 작가니까 아는 건지 몰라.
11:00왜 거짓말을 하세요?
11:06뭐라고?
11:07뭐라고?
11:08두 분 친구시라면서요.
11:11세윤이가 그러던데 얼마 전에 학교에서 했던 특강 그거 선생님이 사해보셨다고.
11:18야.
11:20꼭 뭐 대담을 꼭 뭐 친해야만 하니?
11:25그냥 학교 동창이야.
11:29잘 몰라.
11:31근데...
11:32그거 왜 물어보는데?
11:36아, 아저씨.
11:41아저씨.
11:43김수은이 왜?
11:48그냥 어떤 사람인가 해서요.
11:51아저씨 좋아했는데 좀 이상해서.
11:54간밤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너무 태어나서요.
11:58근데 이상한 게 그뿐이 아니에요.
11:59자세한 건 여기 써줬으니까.
12:05벌써 썼냐?
12:05아, 근데...
12:10이게 마지막 과제네요.
12:13어제 그러셨잖아요.
12:15이제 수업은 끝이라고.
12:18게다가 이런 일도 생겨버렸으니까.
12:27그럼 좀 편의 좀 알바 때문에.
12:35그동안 감사하고.
12:38또 죄송했습니다, 선생님.
12:41아니...
12:42아...
12:44야, 그거 있잖아.
13:07아...
13:17아름다움과 추함의 경계가 뒤엉키고 나면.
13:21모든 것이 물음표가 된다.
13:26바로...
13:26바로...
13:27오늘 아침 세상이 그랬다.
13:29아야, 어제도 출근을 했다고?
13:33그것도 무단으로?
13:36아휴, 나는 그것도 모르겠네.
13:39어제 전화를...
13:40세 번도 더 했어.
13:42그때 안 받더라고.
13:44나한테 한 소리 들었다고.
13:46반항하는 거지 뭐.
13:48자세가 글러먹었네.
13:50그날 내가 일부러 붙잡고 그렇게 얘기했는 애도.
13:53에휴, 마음 써주고 잘해줘봤자 다 소용없는 것 같아.
13:56그런 애들은.
13:58이제 더는 안 봐줄래.
14:00왜?
14:00그냥 그래.
14:01안 두라 그래.
14:03내가 진작 말했잖아.
14:05괜히 마음 고생하지 말라고.
14:07내일 출근 한번 말하려고.
14:10설마...
14:11내일도 안 오는 건 아니겠지?
14:15뭐해?
14:17어... 아니야.
14:23어...
14:24좀 가 있어?
14:25좀만 기다려.
14:27다 차렸으니까.
14:30오늘은 반찬 추정하기 없기다.
14:32특히 너, 김세윤.
14:34무조건 맛 있습니다 하고 뭐고.
14:37무슨 말이야?
14:39왜 있어.
14:41당분간은 엄마가 반찬 만들 거야.
14:46아님 사먹어도 되고.
14:48세 사람 구할 때까지.
14:50아니, 민희 누나 권다?
14:52왜? 아니 언제?
14:54네 엄마 또 혼나서 삐졌나 보지.
14:57어제부터 연락 부절이란다.
15:01아들, 왜?
15:03관전 다니니까 서운해?
15:05아니, 그런 거 아니야.
15:06신경 쓰지 마.
15:11아니야, 강상아.
15:12너도 얼른 먹어야지.
15:13학교 늦겠다.
15:17강의 안 줘.
15:22네, 여보세요?
15:23네?
15:27경찰이요?
15:32네?
15:34아니, 그게 무슨...
15:49무슨 일이야?
15:52여보, 민희 씨가...
15:55민희 씨가 어제...
15:57아니...
15:57오늘 새벽에...
15:59민희?
16:00왜 자길래?
16:04여보세요?
16:06네, 무슨 일이죠?
16:08네, 저한테 말씀하세요.
16:17왜요, 아줌마?
16:19민희 누나가 왜?
16:24교통사고로 죽었다고요?
16:26응급실에서.
16:31아니, 연구자가 없다니 그런 리가.
16:36아니, 자세한 가족사항은 저희도 모릅니다.
16:42어?
16:43윤화.
16:44너...
16:45너 왜...
16:46윤화.
16:46다시 알아보시고 연락 주세요.
16:47왜...
16:48윤화.
16:48예, 예.
16:49왜...
16:50윤화.
16:51왜 이래.
16:53윤화.
16:55잠깐만요.
16:56머리 좀, 머리 좀, 머리 좀.
16:59윤화.
17:00윤화.
17:00윤화.
17:02윤화.
17:02윤화.
17:02윤화.
17:03윤화.
17:03엄마 목소리 들어.
17:04윤화.
17:05윤화.
17:06숨 쉬어.
17:07어?
17:12응원에서 배운 대로 해.
17:14숨 쉬어.
17:14그렇지.
17:16계속 주문해줘.
17:17어.
17:28윤화.
17:32괜찮을까?
17:33병원에 안 가봐도 될까?
17:36뭘 이만한 일로 병원을 가.
17:38좀 놀란 거 가지고.
17:40진정제 먹었으니까.
17:42자고 나면 괜찮으실 거야.
17:45그만 일어나.
17:46자기는.
17:54저 몸은 너무 심약한 게 문제야.
17:58그냥 운동하고 나면은 괜찮았지 알았더니 어떻게 하나도 편하질 않아.
18:03당신 괜찮아?
18:07아니.
18:08사실 나도 너무 괴로워.
18:12민희 씨한테 고약하게 본 게 자꾸 떠올라서.
18:18그날 그렇게 보내면 안 되는 거였는데.
18:22하.
18:26하.
18:27왜 또 그렇게 쓸데없는 생각을.
18:30당신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18:34괜찮아.
18:36사람 명은 하늘에 달린 거니까.
18:39다정함과 잔인함의 경계가 뒤엉키고 나면.
18:44모든 것이 물음표가 된다.
18:59뭔지 모를 악의를 품은.
19:01저 미소처럼.
19:02왜 넌 만들지 않았어요?
19:15하.
19:16하.
19:16핵해.
19:21하.
19:24하.
19:25하.
19:27하.
19:28하.
19:28하.
19:28하.
19:28하.
19:28하.
19:32มันมันมันมันแล้ว ขอบคุ
19:42้มนัน
20:02สนุกดิน
20:05ต 믿음
20:06어서 오세요
20:08선생님
20:15이거 같은 걸로 한 겁니다
20:19여기를 어떻게 하시고
20:21이거 전에 말했잖아
20:23이모 사거리 편의점에서 일한다고
20:28일부러 저 보러 오신 거예요?
20:30아니 퇴근하는 게 이래 담배도 떨어지고 해서
20:35모르세요 인마
20:37다 티나서요
20:39선생님 거짓말은
20:43하실 말씀이 뭔데요
20:46그래서 오신 거잖아요
20:49안 바쁘면 얘기 좀 하세요
20:57그러니까
20:58그러니까 수업을 관두겠다는 말은
21:07내가 막 화가 나서 해본 소리야
21:14너는 어떤데?
21:16이대로 끝나도 뭐 아쉽지 않긴?
21:23저야 계속하면 좋죠
21:27글도 계속 쓰고 싶고
21:32선생님이 괜찮으신가 해서요
21:34아저씨
21:36개인적으로 아신다면서요
21:38불편하실 것 같은데
21:42그렇지
21:45윤리적인 갈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
21:49친한 사이는 아니라도
21:52아예 영어 모르는 사람도 아니니까
21:56그래도
21:58네 공부를 위해서
21:59원래 취지대로 수업을 계속해야 하는 게
22:03선생님으로서야 도리가 아닌가 싶다
22:07선생님으로서야 도리가 아닌가 싶다
22:08그리고
22:10내가 이럴 때일수록
22:14용기를 내는 게
22:16맞는 거 같아요
22:20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22:26감사합니다
22:28감사합니다
22:29사실 저야
22:31뭐 아저씨가 누군지 그런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22:35그냥 선생님한테 배우는 공부가 훨씬 중요하죠
22:38그냥 선생님한테 배우는 공부가 훨씬 중요하죠
22:42저씨 간만에 말 이쁘게 하네
22:45아주 좋은 자세
22:49그래 앞으로도 쭉 그런 마음으로
22:52공부 계속하면 되는 거야 우린
23:00근데
23:01김수근한테
23:03내 얘기
23:04말할 필요 없다
23:07무슨 말인지 알지
23:09얘기를 하는 순간
23:10뭐 수업이고 나발이고 다
23:11알죠 선생님
23:13그 정도는 알아요
23:15저도 하고 싶지 않고요
23:17아저씨하고는 이제 말도 섞고 싶지 않아요
23:19과제 보셔서 아시겠지만
23:35아
23:35근데
23:37그 과제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3:39그 마지막에 무슨 뜻이냐
23:41악의라니
23:45저도 모르죠
23:47그냥 그 순간에 보고 느낀 대로 쓴 거예요
23:52넌 내가 누차 얘기하지만
23:53동거 판단이 섣불로
23:55그런 단어를 쓰려면
23:57뭔가 근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야
23:59근거요?
24:00둘이 서로 사귀는 사이라면서
24:03상대가 죽었는데
24:04몰래 혼자 웃는다
24:06이거 앞뒤가 안 맞잖아
24:07또 의심하시는 거예요?
24:09저 제대로 봤어요
24:10아니 의심하는 게 아니라
24:13악의라고 판단하기에는
24:15인물도 사건의 개연성도 너무 부족하다고
24:18사고가 일어나기 직전에
24:21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알아야 돼
24:25그러니까
24:27저더러 혹시
24:29그 호텔에 가보란 말씀
24:32이제 말길을 알아듣네
24:35그래서 말하자면
24:39이건
24:41취재 과제야
24:44취재를 통해서 리얼리티를 확보하는 거지
24:48아
24:51저 방금 심장 뛴 거 아세요?
24:52네?
24:54그러니까
24:55그
24:55저보고 직접 가서
24:56현장을 파고들란 말씀이잖아요
24:58그죠?
25:00흥분하지 말고 앉아
25:01네
25:03왜 이렇게 흥분을
25:04이런 일일수록
25:06마음을 참아
25:07네
25:08내일 오후에 시간이 좀 있으니까
25:10됐어요
25:12가볼게요
25:15선생님도 같이 가실래요?
25:18나?
25:20너 엄마하고 왜 고기를
25:22왜요?
25:24체면 때문에 못 가시겠어요?
25:27체면은
25:28나 내일 중요한 선액이 있어
25:32저 식인되면
25:34의짓말 아니야?
25:38내일 뭐해?
25:46별일 없으면
25:50내가 좀
25:50바람이나 좀
25:51쐬자고
25:52뭐 영화를 보던가
26:00모르... 모르겠어?
26:03나 지금
26:06데이트 신청하는 거잖아
26:07잠시
26:09ani
26:15뭐야
26:16뭐야
26:20어딘와
26:21진짜
26:36거기
26:48เจ้าเจ้า
27:08선생님
27:09좀 전에 호텔 다녀왔습니다
27:11지금 빨리 과제를 쓰면
27:132시간 후에 매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7:15놀라운 사실이 너무 많아요
27:22데이트 시청?
27:25어제 벌써 그러더라니까
27:28실은 둘이서 영화 보자는데
27:30둘이 뭔 재미야
27:31그래서 넷이 같이 보자고 부른 거지
27:34응
27:35데이트 자랑하려고 부른 거 아니고
27:38자랑은 무슨
27:42날 미워 진짜
27:43야 이럴 땐 좀 알아도 모른 척 해라
27:46본인의 부분만 데이트 하냐?
27:48우리도 한다
27:49그치 여보?
27:56왜 대답해
27:59무슨 대답?
28:04이 사람 요새 좀 이상해졌다
28:062시간 지났는데 과제 안 보내고 뭐하냐?
28:08안 하던지?
28:10무슨?
28:12가끔 내 방에 와서 자국아
28:16어머
28:17어이구 야
28:18어이구 우리 형님이 그냥
28:20예? 와
28:24야
28:25아니 이거 좋은 거야
28:26아이고
28:26그래서 우리 현숙씨가 아주 그냥
28:28점점
28:29응?
28:29얼굴이 예뻐지시고
28:30어머?
28:31어머 왜 이래요?
28:32나 원래 이뻐요
28:34뭐
28:34네 원래 아름답
28:37보노씨
28:38아휴 우리 현숙이한테 좀 잘해요
28:40옛날처럼
28:41혼자 외롭게 하지 말고
28:43야
28:44옛날?
28:46그래 예전에
28:46왜
28:47너
28:48유산 여러 번 했을 때
28:50아니
28:50시험관 할 때도 그렇고
28:54야
28:54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요?
28:56아니
28:56그때
28:57문호씨 너무 무심했잖아
29:00문호씨 그거 알아요?
29:01얘가 그때
29:03얼마나 외롭고 힘들어했는지
29:04아이 뭐
29:05여보 왜
29:05그래?
29:06왜?
29:07내가 없는 말 했어
29:09너 그랬잖아
29:11네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29:12과제 방금 보냈습니다
29:14늦어서 죄송해요
29:15선생님
29:15문호씨 걱정이 먼저였잖아
29:18아휴
29:18술을 피웠던가
29:19어쨌든가
29:20나
29:21화장실 좀 갔다 올게
29:22아휴
29:28내가 처음부터 그럴 거라고 했지
29:31근데도
29:31글쓰는 남자가
29:32뭐가 그렇게 좋다
29:34야
29:35너 민망해서 가잖아
29:36너 진짜
29:37너 사람을 앞에 두고 어떡해
29:39그땐 그때고
29:40지금은 잘한다니까
30:07그 사이
30:09핏자국은 말끔히 지워져 있었다
30:15그 사이
30:15핏자국은 말끔히 지워져 있었다
30:32글쎄요
30:34일일이 다 기억할 순 없으니까
30:36또 안다고 해도 고객님 정보를 함부로 알려드릴 순 없습니다
30:40교통사고도 우리 호텔하고는 상관없고요
30:44근데
30:45왜 그러세요?
30:47무슨 일로
30:48네 알겠습니다
31:09저기요
31:09네
31:12잠시만요
31:13그 손님 중에
31:15이 사람을 본 적 있으세요?
31:17꼭 봤는데요?
31:21왜
31:21리뷰 나세요?
31:22왜
31:22리뷰 나세요?
31:24처음 번은 알고던데
31:35잘 모르겠는데
31:43오오오오 죄송합니다
31:46죄송합니다
31:47어
31:48여기
31:48들어오시면 안 되는데
31:52저 고객님
31:53출근은
31:54저도 알아요
32:01이.. 이강?
32:04너 이강 맞.. 맞지?
32:08형
32:11재식이 형
32:12정말로 기막힌 운였다
32:16때마침 형을 만나지 않았다면
32:18진실은 영원히 암흑 속에 묻힐 뻔했다
32:28형을 알게 된 건
32:30작년 여름이었다
32:37이강은
32:38이강은
32:39고3이야?
32:43야 고3 여름방학이면 한창 학원에 있을 시간 아니냐?
32:47금쪽같은 시간에 돈 벌이라니
32:49네 팔자로 차가운 거
32:51네 팔자로 차가운 거
32:53응
32:57형은 무슨 공대예요?
33:02아 공무원
33:04오재식
33:06이제 시작이야
33:09시장만 세 번째야
33:11시발
33:17와 씨 연서대
33:18야 이 새끼 이거 공부 잘했구나
33:23형은요
33:24공무원 시험
33:26아직
33:27포기한 거 아니야
33:29무시하지마
33:30무시는요?
33:32형은 지금도 멋있어요
33:35그래?
33:37그래 뭐
33:37호텔에도 나쁘지 않고
33:41아 근데 그 교통사건 뭐해?
33:43뭐가 궁금한 건데?
33:45자세히 말하자면 긴데
33:48어쨌든 순전히 개인적인 거예요
33:49그 사고 났는 날 좀 알아서
33:52아 그래
33:54아는 사람이야?
33:56네 좀 안타까워서
33:58사고 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은데
34:03아무도 말을 안 해주네
34:07그 일
34:10나만큼 잘 아는 사람 없을걸?
34:14진짜요?
34:17나
34:19그 사고도 목격했거든
34:23그날 퇴근하는 길이었어
34:25아이씨
34:27아 말을 하고 가라고
34:29넌 할 말 없어
34:31단박에 알았지
34:32그 사람들이 누군지
34:34특히
34:35민희야
34:36그 남자
34:38왜?
34:39쫄려?
34:40두고 봐
34:41내가 어떻게 하는지
34:43씨
34:51지아
34:51지아
34:51그럼
34:52제발
34:53쇼
34:53고경
34:53아이씨
34:54왜?
34:54왜?
34:55아이씨
34:55아이씨
34:55신고 좀 해보세요
34:56왜?
34:57왜?
34:57왜?
34:58성함이 없을je
34:59도망간 거야
35:05그 남자가
35:07누군데요?
35:08그 남자
35:10우리 스위트룸 단골 고객이었거든
35:15스위트룸 단골 고객
35:20김순이
35:24한 달이면 서너 번은 왔어
35:26늘 그 방을 예약했지
35:29근데 재밌는 건
35:30룸서비스로 늘 최고급 와인이랑
35:33싸구려 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문했어
35:36네? 싸구려 아이스크림?
35:37그건 왜요?
35:39모르지? 그건 그냥
35:41상상의 영역?
35:45안녕하십니까 고객님?
35:46눈서비스입니다
35:50감사합니다
35:55매번 여자 의상이 바뀌었어
35:57어떤 날은 간호사 복장
35:59어떤 날은 바니걸
36:01또 어떤 날은
36:03역생 교복
36:07아니
36:09어디 좀 열려놨어
36:12아니
36:13와이프 없이 남겨
36:15아니 쓰긴 뭘 써
36:17아니 뭐 써놓은 건 아니고
36:19사실 그 남자
36:21작가야
36:22작가야
36:23나 같은 사람은 모를 줄 알겠지만
36:27작가야?
36:29왜
36:42작가라면서 어떻게 해?
36:45결혼도 했다면서
36:46야
36:48원래 그런 새끼리 더 심해
36:50점잖은 척 온갖 변태짓은 당하면서
36:52씨
36:54그러니까
36:55그날도 그랬다는 거죠?
36:57그 사고 난 날
36:58아니야
37:00그날은 좀
37:01좀 달랐어
37:03좀 특별했다고 해야 되나?
37:06특별했다?
37:08응
37:09아니 그날은 좀 다른 소리가 나더라고
37:12꼭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닌데
37:17무슨 다른 소리야?
37:20그게
37:26그게
37:30그게
37:31무슨 소리였냐면
37:35아
37:36왜 이러냐
37:41박교수 왜
37:42형님
37:43형님 어디세요?
37:45뭐하세요?
37:46왜 아직 안 오세요?
37:46아
37:47그래 곧 갈 거야
37:48왜
37:49형님
37:50지금 여기 누가 계신 줄 아세요?
37:52아
37:53우리가 지금 누구 만났는지 아세요?
37:55아
37:56뭔 소리야?
38:03뭐 누구?
38:10하나 둘 셋
38:12어
38:13형님
38:13어 문호야
38:16또 이렇게 보네
38:17응
38:17응
38:19잘 있었지?
38:21어쩐 일이냐?
38:22형 놀라셨죠?
38:23네
38:23아니 출판사 대표님하고 여기서 미팅하셨다는데
38:26가시는 길에 제가 딱 발견해가지고
38:28여기 모셨어요
38:29출판사 대표?
38:33내
38:33당신 화장실 왜 이렇게 오래 있었어?
38:35뭐 하느라고
38:36내 전화 받지도 않고
38:39뭐 그렇게 오래 있었나?
38:41뭐 그렇게 오래 있었나?
38:41그랬잖아 이거 재밌게 노시는데 제가 방해되는데 알았지
38:45방해라뇨
38:46저 지금 너무 설레는데
38:48오늘 작가님 만난 게 메인 이벤트 같은데요
38:51그러니까요
38:52아니 뭐 작가님 모실 수 있으면 뭐 언제나 영광입니다
38:54이 사람 지난번 강연의 이후로 작가님 얘기 많이 했어요
38:59멋진 분들이 개인적으로 알게 됐다면서 여기저기 자랑 많이 하고 달려요
39:05그랬구나
39:07난 그 강연의 얘기도 좀 전에서야 들었는데
39:11이 사람이 이래요
39:13원체 과묵해서
39:15심지어 작가님이랑 동기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
39:18아 그랬구나
39:20은주하고 나는 네 얘기 가끔 했는데
39:24은주?
39:25아
39:25제 와이프도 학교 같이 다녔어요
39:27문호 후배에요
39:30아
39:34둘이서 내 얘기했어?
39:40은주?
39:41은준 잘 있냐?
39:42응 잘 있지
39:44실은 내 축제가 연소대야
39:47보니까 네 수업 듣는 거 같더라고
39:49그래서 가끔 얘기했던 거야
39:53그렇구나
39:55내가 몰랐네
39:59근데 이 사람 학교 다닐 때 어땠어요?
40:05뭐 좀 과묵했어요
40:08맨날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서 뭔가를 지켜보는 듯한
40:12좀 몽몽스럽긴 했죠
40:14그게 문호 매력이긴 하지만요
40:16형님 그때도 그랬구나
40:22그래
40:23그 뭐 출판사 대표는 왜
40:26뭐 차기작 미팅이야?
40:28아니 차기작이는 아니고
40:29벌써 차기작이 얘기를 하네
40:32차기작이고 차기작이고
40:33아이디어가 있어야지 쓰지
40:35근데
40:37너는 평소에
40:39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어?
40:41응?
40:44아니 새로운 모티브를 어디서 찾냐고
40:47아니 그거야 뭐
40:50왜
40:51좀 말하기 그래?
40:54난 그냥 궁금해서
40:59뭐
40:59뭐 이럴테면
41:02새로운 장소에
41:03뭐 여행을 한다든지
41:06아니면
41:10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짜릿한 일탈을 경험해 본다든지
41:18아니 뭐 일탈까지는 아니고
41:22뭐 여행은 많이 다니지
41:24그 누가
41:27사실
41:29이 사람
41:30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41:33첫 소설 이후로 오랫동안 슬럼프여서
41:37그래서 작가님은
41:39어떻게 하시나
41:40하고요
41:42아
41:43그래요?
41:46아니 대체 왜?
41:48대체 왜?
41:49왜 그딴 소리를 해?
41:51어? 슬럼프니 뭐니?
41:53왜 그딴 소리를 안 하고 김수훈이 그 개새끼 앞에서
41:55그런 당신은 왜 말 안 했어?
41:57김수훈 작가랑 동기란 얘기 왜 숨겼냐고
42:00왜?
42:01좋아하는 여자 뺏기고 나니까 김수훈 이름도 말하기 싫었던 거야?
42:05뭐라고?
42:06맞잖아 그 이름
42:08안은주, 김수훈 씨 와이프
42:11대체 뭔데?
42:12그 여자 뭔데?
42:13다 옛날 얘기라면
42:14뭐, 뭐, 뭐가 아직도 남아있어?
42:16왜 자꾸 뭘 숨기냐고?
42:18난 그게 싫다고
42:19뭘 숨겨?
42:20그런 거 아니야
42:22아니면 뭐 김수훈 작가한테 진짜 콤플렉스라도 있나 봐?
42:26그래서 말 안 했던 거야?
42:27그런 거야?
42:28넌 말 다 했어!
42:32김수훈이 그 개새끼가
42:33어떤 새끼지 않아?
42:43말을 해야 할 거 아니야?
42:45내가 어떻게 알아?
42:45왜 그렇게 하진 사람이
42:46너와dieна
42:50없으면 안 돼?
42:52안 돼?
42:54그렇게 해야할 거에요
42:58그래
42:59그때쯤은 안 돼
43:03안 돼?
43:21ก็ไม่มีใจ
43:22그날은 특별했어
43:24좀 다른 소리가 나더라고
43:27무슨?
43:28무슨 다른 소리야?
43:45weight books
43:51싸우고 있었단 거네요?
43:52아니
43:53싸웠다기보다
43:55뭔가 서로 좀 이렇게
43:56협박을 하고 있었던 거지?
43:58협박?
44:01그래서
44:02방에 들어갔을 땐 어땠는데요?
44:05그냥 문앞에 두고 가라고 했어, 그날은.
44:10무슨 협박이었을까요?
44:13증거는 또 무슨 증거?
44:16네.
44:17네, 금방 들어가겠습니다.
44:19네.
44:22다시 들어가 봐야겠다.
44:24네, 형.
44:25제가 시간 많이 뺏을 때...
44:26아니야, 아니야, 재밌었어.
44:27반가웠고.
44:29또 보자.
44:29네.
44:30놀러 와, 여기 있으니까.
44:32어?
44:32간다.
44:36아, 어제.
44:38야, 어제 너 같은 청년이 하나 찾아왔었어.
44:41네?
44:42아니, 사고 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더라고.
44:44너랑 똑같이.
44:48정말요?
44:50누구였는데요?
44:52모르지.
44:53아니, 그 자식이 좀 마지막에 묘한 걸 묻더라.
44:57진짜 교통사고가 맞니?
45:01혹시 살인사건 아니냐고.
45:04살인사건?
45:05응.
45:06나 처음에 좀 뜬금이 없더라고.
45:08난 그 사고를 직접 목격을 했잖아.
45:11근데...
45:12그 자식이 가고 나서 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45:16아, 이게 이상한 거야.
45:17그렇잖아.
45:18아니, 걔는 그 두 사람이 싸운 걸 몰랐을 텐데.
45:21내가 말해준 것도 아니고.
45:24어떻게 갑자기 살인사건 얘기를 꺼냈을까?
45:28뭘 알고 있길래?
45:30뭘 의심하길래?
45:40저기요?
45:41진짜, чер가인사건.
45:46싫어.
45:46싫어.
45:47싫어.
45:55싫어.
46:04เฮ้าสังร์ดา ขอบคุณนี้
46:09ก็คุณอยู่บ้างไรน้อย
46:26มา
46:27กระมาณอด
46:28กระมาณ ๆ
46:30好 ไงแบบไง
46:32นี่มันรู้จังไง
46:35นายไม่มีอดการนี้ จังใดการ
46:37ยังอาจติดไง
46:58เธอแบบนี้
47:27...
47:28อ้...
47:29อ้...
47:37ซักซีค...
47:44... วัสินเธอทะงสุดการะ
47:47วัสินเธอทะงสุดการะ
48:00빨리, 빨리.
48:07어, 이가.
48:08그 청년을 찾아, 청년.
48:11선생님.
48:12지금 몇 시?
48:14아니, 그, 그 자식이 누군지 알아야 돼.
48:16그, 저, 그 살인사건 얘기했던 그 청년 말이야.
48:20내일 다시 호텔에 가서 그 자식이 누군지도 알아봐.
48:24CCTV라도 다 뒤져서.
48:26그러면 돼.
48:28그러면 우리가 증거를 할 수 있어.
48:31선생님, 좀 진정하시고요.
48:34아니, 저들은 흥분하지 말라고는 하시고요.
48:37그, 안 그래도 저도 내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48:42하, 걔가 누군지 저 알 것 같아요.
48:45뭐라고?
48:46뭐지?
49:03뭐지?
49:05뭐지?
49:07뭐지?
49:07뭐지?
49:08뭐지?
49:10뭐지?
49:13뭐지?
49:14뭐지?
49:23뭐지?
49:26뭐지?
49:29뭐지?
49:35뭐지?
49:37뭐지?
49:41뭐지?
49:42뭐지?
49:45뭐지?
49:46뭐지?
49:51뭐지?
49:52뭐지?
49:53뭐지?
49:54뭐지?
49:55뭐지?
49:55뭐지?
49:56뭐지?
49:56뭐지?
49:58뭐지?
49:58뭐지?
49:58뭐지?
49:58뭐지?
50:20왜아�式?
50:27뭐지?
50:28뭐지?
50:33แล้ว...
50:33사람이 죽였어.
50:44아빠가...
50:50사람이 죽였다고...
51:01สวัสดีที่สุด
51:28สวัสดีที่สุด
52:00สวัสดีที่สุด
52:28สวัสดีที่สุด
52:58สวัสดีที่สุด
53:28สวัสดีที่สุด
53:58สวัสดีที่สุด
54:28สวัสดีที่สุด
54:58สวัสดีที่สุด
55:28สวัสดีที่สุด
55:30สวัสดีที่สุ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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