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 열풍으로 경제, 에너지, 외교 정책에서도 AI가 그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00:06다만 작은 악재에도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13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7이젠 스마트 안경도 AI가 대세가 됐습니다.
00:21스마트 안경 1위 업체인 메타는 45만 원짜리 AI 안경을 선보이며 120만 원이었던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췄습니다.
00:30구글도 삼성전자 등과 협업해 AI 안경을 출시했고 애플 역시 내년에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00:39AI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AI는 미국의 에너지 정책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00:47미국 에너지부는 전력 회사들이 대형 원자로 건설 장비를 조기에 확보해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27조 원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00:59네덜란드가 미국 주도의 AI 공급망 협의체 팍스 실리카 참여를 결정하는 등 이제 AI는 외교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01:09네덜란드가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에 중국 수출을 놓고 미국과 이견을 보였던 만큼 이번 참여로 미국의 중국 견제 외교에 힘이 실리게
01:21됐습니다.
01:22팍스 실리카인 한국과 일본, 호주, 인도, 이스라엘, 싱가포르, 영국 카타르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01:29이처럼 모든 이슈를 AI가 빨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01:44다만 영향력이 크다 보니 작은 악재에도 AI 관련 기업 주가가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 전체가 휘청이는 모습입니다.
01:54구글 무기업인 알파벳의 주가는 AI 부문의 핵심 연구원들이 경쟁사로 이탈했다는 소식에 하락했고 마이크론 등 관련 주식도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02:07경제 전문가들은 지금 안 사면 뒤처진다는 불안감에 증시가 과열됐다며 이번 기술적 조정은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강한 현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2:18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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