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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오전 10시 전체회의 개최
기관보고 진행…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증인 출석
여야, 40여 명 증인 채택…선관위원 상당수 불출석
다시 증인 채택·출석 요구 방침…향후 일정도 논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규명과 선거관리 제도 개혁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3일) 본격 가동됐습니다.

사퇴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첫 기관보고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정조사 특위 첫 회의에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출석했다고요?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선관위 사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로부터 기관보고를 받고 있는데요.

회의에는 지난 5일 투표용지 사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21일) 선관위원 9명 전원을 포함한 40여 명에 대해 증인 채택했는데, 일단 오늘 회의에는 노 전 위원장과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 두 사람만 나왔고, 나머지 선관위원들과 서울시 선관위원장, 송파구 선관위원장은 불출석했습니다.

특위는 오늘 다시 증인 채택 안건을 의결한 뒤, 출석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도 논의가 이뤄지는데, 이르면 7월 1일 2차 기관보고를 받은 뒤 선관위와 잠실 개표소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청문회 열고 증인·참고인 신문이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당권을 둘러싼 내전이 한창인데요.

민주당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연임 도전 초읽기에 들어간 정청래 대표, 오늘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마 준비는 끝났고 날짜 택일만 남았다는 관측에도 가타부타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앞서 이르면 내일 최고위원회의 전후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당내 친명계는 선거를 잘못 치른 대표가 다시 출마할 명분이 약하다고 반발하며 불출마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송영길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송 의원 측은 전당대회와 관련...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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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규명과 선거관리 제도 개혁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 본격 가동됐습니다.
00:08사퇴한 노태학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첫 기관보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00:15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0:16부장원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국정조사특위 첫 회의에 노태학 전 선관위원장이 출석했다고요?
00:25그렇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선관위 사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첫 전체 회의를 열었습니다.
00:31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로부터 지금 기관보고를 받고 있는데요.
00:35회의에는 지난 5일 투표용지 사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한 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00:41앞서 여야는 어제 선관위원 9명 전원을 포함해 40여 명에 대해 증인을 채택했습니다.
00:47일단 오늘 회의에는 노 전 위원장과 위철한 선관위원장 직무대행 두 사람만 나왔고요.
00:51나머지 선관위원들과 서울시 선관위원장 그리고 송파구 선관위원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57특위는 오늘 다시 증인 채택 안건을 의결하고 출석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01:01오늘 회의에선 향후 특위 일정도 논의가 됐는데 이르면 7월 1일 2차 기관보고를 받은 뒤
01:06선관위와 잠실 개표소 등 현장 조사를 거쳐 청문회를 열고 증인 참고인 신문이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01:15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당권을 둘러싼 내전이 한창인데요.
01:20일단 민주당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01:23연임 도전 초일기에 들어간 정청래 대표.
01:26오늘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9출마 준비는 끝났고 날짜 퇴길만 남았다 이런 관측에도 가타붙다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01:35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앞서 이르면 내일 최고위원회의 전후로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01:39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01:42당내 친명계는 선거를 잘못 치른 대표가 다시 출마할 명분이 약하다 이렇게 반발하면서 불출마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0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송영길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며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7송의원 측은 일단 전당대회와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02:02오늘 27일쯤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출마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계획인데
02:06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조심스레 거론됩니다.
02:10국민의힘에서는 거치 압박에 몰린 장동혁 대표가 건강 악화로 엿새째 입원 중입니다.
02:15표면적으로는 소강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르면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한 뒤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며 국면 전환을 모색할 거라는 관측도
02:23나옵니다.
02:23다만 최근 선거 결과 평가를 비롯해 주요 사항마다 투톱 정정식 원내대표와 균열상이 나타나고 있고
02:30이번 기간 수위 조절에 나섰던 당내 반 장동혁 측도 공세를 벼르고 있어 거치 압박은 한층 거세질 전망입니다.
02:40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2:43일단 내일이 1차 시한으로 꼽히는데 타결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죠?
02:49그렇습니다.
02:49앞서 어제 조정식 국회의장이 내일까지 상임위원회 명단인이라고 최후 통첩을 했는데 양당은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02:57어제까지 여야 원내대표가 여러 차례 만났죠.
03:00하지만 양쪽 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결코 양보할 수 없다 이렇게 맞서면서 뚜렷한 입장 차만 확인됐습니다.
03:07이번 주를 데드라인으로 공언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 조만간 결단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15의석 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는 방안과 함께 민주당이 18개 모든 상임위원장을 갖는 방법까지 열어두고 압박에 나선 모습입니다.
03:23반면 국민의힘은 여야를 중재해야 할 국회의장이 협상을 시작하자마자 일방적으로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03:31정장심 원내대표는 오전 회의에서 정상적인 일하는 국회로 복원하려면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제1야당 몫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3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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