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탈모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화할 경우 재정이 얼마나 소요될진 현재로선 미지수입니다.
00:08대상을 20, 30대 청년으로 국한할지 확정되지 않았고 건보 지원이 현실화할 경우 잠재수요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00:18일단 최소 수천억 원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탈모를 건강보험 논의선상에 올리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00:28환자단체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화도 미루면서 탈모를 먼저 검토하는 건 주객전도라고 비난했습니다.
00:40의료계도 건보 재정운용 방향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선심성 복지제도가 돼선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00:49건강보험은 선심성 복지제도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소한의 사회 안정망이어야 합니다.
00:56올해 건보 재정이 5조 원대 적자를 기록하고 2035년엔 적자폭이 40조 원에 육박할 수 있는 엄중한 현실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01:09비만이나 중증 여드름처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다른 문제와 형평성은 어떻게 맞출지 역시 관건입니다.
01:17반면 청년층 입장에서 탈모는 충분히 중증으로 볼 수 있어 검토해 볼 수 있다는 게 정부 시각입니다.
01:27결혼과 취업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청년층의 탈모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생존과 관련 없다고 단정해선 안 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01:51다음 달 4일 정부 주최로 열리는 탈모치료제 건보급여 적용 토론회에서 세부 쟁점과 급여 대상, 시점 등이 좀 더 구체화할 거로
02:02보입니다.
02:02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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