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길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배웅하지 못했고, 김민석 총리가 나란히 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00:10청와대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인원을 최소화한 거라고 했는데, 당권 구도와 맞물려 정치권 해석이 분분합니다.
00:18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자 유럽 순방을 떠나는 날,
00:28서울공항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등장했습니다.
00:32귀국길에만 종종 왔던 김 총리가 이례적으로 배웅에 나선 겁니다.
00:36반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 모습은 없었는데, 지난 1년 10차례 대통령 순방 가운데 여당 지도부가 환승에 빠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5청와대는 의전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사전에 당과 조율했다고 초대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0:52국제정세가 엄중하고, 또 특히 부실 투표와 관련해서 국내외적인 상황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인원을 최소화하자는...
01:04통상 일정, 네 글자를 공지한 정청래 대표는 대신 고창 선운사를 찾아 시간을 보냈고,
01:10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진담승을 거둔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01:15민주당에선 당장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와 거리두기를 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22전날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낸 연장선이란 겁니다.
01:28나아가 차기 당권 도전을 앞둔 김 총리 밀어주기라고도 했는데,
01:32당권파는 대통령을 한낱 폭군이자 좀생이로 만드는 거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01:39사실상 당권 경쟁의 막이 오른 가운데 마냥 웃기 어려웠던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정청래 대표를 둘러싼 여진도 계속됐습니다.
01:48당내 최다 6선이 된 송영길 전 대표도 당권 군불대기에 나섰습니다.
01:53민주당 지도부가 정말 대통령과 불필요한 갈등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긴밀한 신뢰로 협력을 해서
02:00민주당 정권 2년 차에 맞는 8월 전당대회,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02:07이번에도 명심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경우 향후 국정운영 동력이 크게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14YTN 황고혜경입니다.
02: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1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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