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 최대 규모로 꼽히는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 공개가
00:04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월가 전문가들의 전망이
00:08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0오는 12일 나스닥에 상장하는 스페이스X는
00:13예비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책정하고
00:17총 750억 달러 규모의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00:22초기 투자자인 론 배런 등 낙관론자들은
00:24위성인터넷 스타링크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근거로
00:28향후 기업가치가 30조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며
00:31흥행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00:33반면 아직 뚜렷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적자 기업인 만큼
00:37무리한 투자는 위험하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00:41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스티브 아이즈먼 등
00:44신중론자들은 막대한 자본지출 규모를 지적하며
00:47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이벤트에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00:50단기 폭락으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54상반된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00:56전문가들은 스페이스X의 혁신성은 인정하되
00:59자산의 2% 이내로만 소액 투자하고 묻어두는 것이
01:03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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